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 '22년도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수원특례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이찬용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 이대선 수원시의원 등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눠 구성됐다.

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2조 8775원보다 4822억원이 증가된 3조 3597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편성됐다.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결특위는 소위원회별 심사 및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거쳐 오는 5일 제3차 회의에서 총괄의결 한 후, 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한다.

이 위원장은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세밀하게 심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 / 신 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