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삼락리 마암면에 소재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가 방수포에 덮인 채 방치되고 있다.경남도 기념물인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가 예산 부족으로 방치되면서 행정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화석산지는 지난 2022년 11월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국내 최대 아트마켓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열린 13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리조트는 전국에서 온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기획사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난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다.아트마켓은 문화예술 콘텐츠
국민의힘은 8일 대통령실의 '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을 제안하며 사퇴 카드를 꺼낸 김의철 KBS 사장을 향해 "조건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사장이
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5일 제99차 정례회를 연 영동군의회에서 국악 진흥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발의한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은 "전통문화의 큰 축인 국악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할 개별법이 없다"며 "국악진흥을 위해 법령의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 의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를 운영한다.3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하나로,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새로 들어온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 '신수자료 홍보코너'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신수자료 홍보코너는 기존 '기증홍보 전시코너'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로 들어온 수집품과 그간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소장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
전북 남원에서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개막 첫날 62년만에 새롭게 제작된 '춘향영정'이 봉안됐다.25일 오전부터 조선시대 남원부 관아터 였던 남원문화원을 출발해 춘향사당에 이르기까지 1.3㎞의 구간에서 춘향영정의 봉안행렬이 이어졌다.취타대를 선두로 30여명의 여성들
한국전쟁 참전 국가들에 설치된 참전기념시설물 중 한반도와 인접 바다가 표기된 참전시설물의 절반 이상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음에도 국가보훈처가 8년째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외 한국전 참전기념
베네수엘라 전 부통령이 광주를 방문해 자국 내 공동체 문화와 5·18 공동체정신의 유사성을 확인하는 강연에 나선다.9일 지역 대학생 단체 오월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9시 광주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리카르도 몰리나 페날로자 전 베네수엘라 부통령의 강연이 열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오페라 아리아'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이 공연은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공연은 소프라노 황문영과 김리
포스코는 6월16일까지 경북 포항시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순회전을 연다.지난해 12월부터 한달 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선보인 한국회화 전시회다. 이번 포항 순회전에서는 '내연산삼용추도'를 비롯한 포항지역 정서가 담긴 작품 10점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밀양아리랑의 문화유산과 문화재적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밀양아리랑 무형문화재 지정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밀양아리랑이 갖는 고유의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논의했다.2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의 대장정에 나선다.5월 7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중 마지막 네 작품인 소나타 15번 F장조, 16번 C장조, 17번
서울시가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이달 말까지 서해영·정나영 작가의 공동 기획전 '우리가 왜 친해졌을까(Close and Closer)'를 연다고 14일 밝혔다.누하동 259는 공공한옥이 위치한 지역명과 번지를 그대로 살린 이름으로 지난달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했다
경기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 약사사(藥師寺)가 소장한 경기도 문화재자료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은 지장보살이 아닌 보살 상인 것으로 확인됐다.평택시는 석조지장보살좌상 보존처리를 완료한 결과, 지장보살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13일 밝혔다.보존처리된 석조지장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