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남 당진 서해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당진소방서 등 관계기관 등이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3분께 서해대교 하행선 부근에 멈춰있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소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안양 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13일 지난해에 이어 범죄피해자 정신적 지원 등을 위해 일명 '힐링팜 & 플라워테라피' 화단을 조성했다. 센터가 관리하는 의왕시 내손동
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단체명으로 통장을 만들어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오산시의 다세대 주택 여러 채를 위탁 관리하면서 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귀가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신고 접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서구 청라동 한 골프장 내 워터해저드(인공연못)에서 A(20대)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앞서 A씨는 지난 9일 0시20분께 직장 회
다음달 초부터 운영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신청한 가구 중 강남 거주자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로 고소득층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더욱이 '강남 엄마'들이 필리핀 가사도우미에 대해 돌봄·가사 서비스보다는 어린 자녀 영어 교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권익위 고위 간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사과를 촉구했다.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권익위 고위 간부 사망과 관련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한 기림 행사가 14일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9시50분부터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북구청 광장 소
후불제 여행 방식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가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여행사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여행 경비를 모두 지불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이
독립기념관 신임 관장으로 최근 취임한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에 대한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광복회 등의 반대여론에도 시민지
전국 각지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대포 유심’을 불법으로 개통, 국내외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포 유심 개통 총책 A(30대)씨와 지역별 관리책, 명의대여자 등 총 115명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
중국인 수십명을 단체관광객으로 위장해 불법 취업을 알선한 한국계 중국인 부부가 구속됐다.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국내에서 불법취업을 원하는 중국인 58명을 단체관광객으로 위장·입국시켜, 허위로 난민신청을 하도록 알선한 중국인 부부 A(여)와 B(남)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행사다.이 행사는 지난 3월 시작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최근 잇단 화재 사고로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자 정부가 전기차 화재 대책 가운데 긴급한 과제 일부를 오는 13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일(13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회의를 열어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가운데 긴급한 단기과제 일부
독립운동가 관련 영화 제작 비용을 부풀려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희선 전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이창원)은 12일 오전 10시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날 김 전 의원은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다. 김 전 의원 측 변호인은 "2021년도에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고, 그 사이에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다. 30분 전 기억도 가물가물한다"며 답변을 대신했다. 김 전
독립운동가 관련 영화 제작 비용을 부풀려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희선 전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이창원)은 12일 오전 10시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 대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