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군의회에 추경안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구체적인 삭감 사유의 근거를 요청하면서 의령군의회와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하종덕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안 삭감에 대한
22대 총선 충북 선거구에 출마한 5명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충북 8개 선거구에 출마한 21명 중 5명이 득표율 10% 미만의 표를 받았다.녹색정의당 송상호(1.
제22대 총선에서 세종시민은 3선 김종민과 재선의 강준현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했다.둘은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 당선인은 세종갑 선거구에서 56.93%(6만5599표)를 강 당선인은 56.19%(4만9621표)를 받아 모두 국민의힘 소속 후보는 큰 표 차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의 1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참패,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2석을 휩쓸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이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후보와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후보만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에 시달릴 전망이지만, 국민의힘이 오 시장을 구심점 삼아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11
전·현직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해야 할 연금 총액인 연금충당부채, 이른바 '연금빚'이 1년새 50조원 가까이 늘면서 1230조원을 넘어섰다. 국가채무를 포함한 국가부채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고금리 기조에 2년 연속 증가율이 4% 안팎으로 크지 않았으나 재직자 및 수
22대 총선에서 초등교사 출신 국회의원이 다수 배출되면서 향후 교권보호 정책과 입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단의 거부감이 큰 늘봄학교 관련 법 논의에서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초등교사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냈던 정성국 국민의힘 부산
올해 말부터 평생교육기관의 수강료와 교육과정 등의 정보가 초·중·고 및 대학처럼 공시된다.교육부는 11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골자의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평생교육기관 정보공시 제도는 지난해 상위 법률인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110개 미만의 의석을 얻는데 그치며 참패를 경험했다. 중도층에 대한 외연 확장 실패와 3040세대의 민심을 얻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여당 내부에서도 이를 반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오전 제22대 국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리의 기쁨 즐길 정도로 녹록하지 않다"며 오만으로 흐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경기 화성시을 지역구는 개표율 99.99%를 기록한 가운데 이 대표가 42.41%를 얻어 당선됐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결과 '찐명(진짜 친이재명계)' 이력의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들이 대거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됐다.11일 오전 2시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변호한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 전원이 22대
총선이 끝난 뒤 상속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상속세 개편 의지를 드러낸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방안 마련을 언급한 만큼 총선 이후 상속세 개편 논의는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변수는 이번
광주에서 사전 투표 당시 타인의 신분증을 걸러내지 못해 본투표 당일 중복 투표될 뻔한 사례가 나오면서 선관위의 유권자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10일 광주서구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치평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투표율이 66.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773만223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6.7%(잠정)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