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격전지인 '한강벨트'(마포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동작구 등)를 비롯한 서울 곳곳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박용찬 후보(영등포을)과 여의도역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한양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오는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여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낙동강벨트 PK(부산·경남) 지역 세 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뒤처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KBS 부산과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주요 정당들이 비례대표 46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주요 정당의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당선권에 들기 위해 지지율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25일 여·야 주요 정당들이 발표한 비례대표
경남 창원시가 윤석열 대통령의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대 특례시의 특별법 제정 추진 발언과 관련해 "중요한 제도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창원시는 "윤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결정된 세종 갑선거구 이영선 후보자 공천 취소와 관련 당원과 세종시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다.세종시당은 24일 "공천 과정에서 이 후보가 제시한 재산 보유 현황 중 허위의 내용이 있었다"며 "이와 관련 다수의 주택 보유와 갭 투기 의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경기북부 유세현장에서 경기분도 추진 계획과 관련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언한데 대해 사과와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K-패스 출시에 앞서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이 절차는 21일 기준 약 118만명 중 2만5000명이
4·10 총선 강원지역 여야 및 무소속 후보 21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63대 1로 나타났다.선거구별로는 춘천갑 4명, 춘천·철원·화천·양구을 3명, 원주갑 2명, 원주을 2명, 강릉 3명, 동해·태백·삼척·정선 3명, 속초·인제·고성·양양 2명, 홍천·횡성·영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대전시 7개 지역구엔 22명, 세종시 2개 지역구 8명, 충남 11개 지역구에 31명 등 모두 6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
19일 앞으로 다가온 4·10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 지역구 출마 후보자 평균 재산은 4억 7530만원으로 나타났다.22일 선관위에 따르면 2개 지역구에 후보 등록을 마친 8명 가운데 10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1명이다.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세종을 자역구에
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 시 일반병원 개원의도 수련병원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법 한시적 예외 적용' 내용이 담긴 공문을 광역자치단체에 발송했다.의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에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와 관련해 "사전 검증 절차 과정에서 변호 이력을 검증하지 못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은 22일 4·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보냈다.김병욱·김영식·김용판·김희곤·이주환 의원 등 5명은 전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겼다.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
국민의힘은 21일 야당에서 이종섭 주호주대사 특검 요구 등 공세를 이어가자 "법과 절차에 따라 풀어갈 수 있는 문제"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윤희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사가 수사를 회피할 어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