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경선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광주발(發) 현역 물갈이 광풍이 전남으로도 번질 지 관심이다.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22대 총선 광주 8개 선거구 후보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역은 광산을 민형배 의원만 생존했고, 나머지 7명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경북 영천시의회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사흘간의 회기 동안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지방세 징수포상금 지급 등 8건을 심의했다. 그중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과 청년 기본조례 2건은 수정 가결하고
인천 부평구의회는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인천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정예지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2일 발표한 경선 결과, 김형동·이용·한기호·강대식 의원이 승리해 '현역 불패'가 이어졌다. 다만 서울 중성동을에서 이혜훈 전 의원과 결선을 치른 하태경 의원은 탈락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경선 및 4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중·성동을 결선 결과에 대해 "확률적으로 믿기 어려운 수치"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에게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국민의힘 부산 수영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2일 과거 난교를 예찬하는 SNS 글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과거 SNS 글 중에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
창원지검은 12일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비위 혐의와 관련해 밀양시청 시장 집무실, 건축과 사무실, 박 전 시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시절인 2018년 모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로부터 편의 제공 대가로 2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박
민간인 학살 유족 등 국가폭력 피해자 단체가 김광동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과거사 진실규명을 왜곡했다며 퇴진을 촉구했다.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실화해위는 독립성이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중구성동구갑 여론조사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
노동계가 올해 총선을 앞두고 '주4일제' 법제화 등을 요구한 데 대해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제22대 총선 정당별 노동·사회정책 비교·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앞서 한국노총이 22대 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천 상을 놓고 "여론과 유리된 '귀틀막' 공천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의원의 당내 경선 탈락에 "민주당의 비명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톱 체제로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가동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실정을 부각하며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광주·전남공동개최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강 시장은 11일 오전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민생토론회를 광주·전남 공동개최로 추진하는 것 같다"며 "이는 야당으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거대 양당 대표가 상대당의 공천 상황을 두고 "자기 살기 위해 나라 망치는 공천", "패륜 공천"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야당 공천
개혁신당은 11일 4·10 총선에서 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구에서 후보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구 2차 공천심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18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와 3명의 보궐선거 후보자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