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24일 오전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40명 중 24명이 허식 의장의 불신임 안건에 찬성했다.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 대응 등을 두고 충돌한 것과 관련 "민생은 외면한 채 김건희 여사 지키기로만 싸우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김건희 특
오는 23일 열릴 국무회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다.국무조정실은 22일 공지를 통해 "내일(2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회의는 최 부총리 주재로 진행된다"고 알렸다.이날 국무회의는 당초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4·10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광주·전남에서 후보공모를 마감하고 공천작업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공천전쟁이 시작됐다.공식 공천룰 이외에 3선 이상 중진, 올드보이, 586 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에 대해 '선당후사 압박'이 여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의 사퇴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 김경율 비대위원 밀어주기 논란 등이 갈등으로 치솟는 모양새다. 특히 한 위원장을 추대했던 여권 주류들, 친윤들의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험난한 행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초대 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개혁신당은 이 대표가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당시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종합상황실이 이 대표의 부상 정도를 축소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며 해당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소속 전현희 위원장 등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허위
여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면서 야당에는 재협상을 제안했다.이에 야권은 여당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유족의 뜻을 무시하는 패륜정치"라며 각을 세웠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제22대 총선에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 등 중진 페널티를 부여한 것을 두고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무능한 초선을 교체해야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공관위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경선득표율에서 15%의 페널티를 부여할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9일 본인이 비대위원 중 처음으로 '김건희 명품백' 사과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민심을 대표하고 싶은 여당에서 목소리가 처음 나왔다는 것은 부끄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시중에서 정말
"센터의 지원을 받고 식당과 조리실의 위생이 개선됐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시설장)"매월 센터에서 제공하는 노인용 식단과 조리안내서를 사용하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세요." (조리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영양관리 지원 등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
문재인 전 정부·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7일 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비판하자 전주지검이 반박에 나섰다.전주지검은 17일 "이상직 전 의원 관련 항공사 특혜 채용 사건과 관련해 일체의 다른 고려없이 법과 원칙, 증거와 법리에 따
여당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간다. 얼마 전 발표된 '공천룰'을 두고 당내에서 불만이 제기되는 만큼 이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의총을 진행한다.의총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국 당원협의회운영위우너장 일괄 사퇴를 의결했다.18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7인, 당협위원장에 대한 사퇴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당규상 당협위원장은 공직선거에 출마할 때 위원장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인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파동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결의안은 철회됐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를 문제삼아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당사자인 군의회 의장이 "겁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