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이렇게 꼼수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결국 이동관 아바타를 내세워서 끝내 방송 장
평양을 방문했던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과 조속한 항공편 운항 재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국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타스통신은 러시아 매체 '로씨야스카야 가제타'를 인용, 코즐로프 장관의 이 같
국민의힘은 1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진 야당 의원 7명을 향해 "국민 안전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쟁 사안에 투표할
법원이 '민주당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 관련 측근에 대한 첫 유죄판결이다.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 한달여만에 사실상 해산 수순을 밟고 있다.혁신위원회는 30일 '당 지도부·중진·친윤 핵심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6호 안건으로 정식 채택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혁신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는 승부수도
30일 국회 본회의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이 보고된 것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탄핵이 총선용 정쟁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2명의 검사가 법률을 위반했다며 처벌과 징계를
북한은 남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일부 효력정지 한 데 대해 "마지막 '안전고리' 마저 제 손으로 뽑아버린 괴뢰패당의 망동에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밝혔다.30일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남한이 "론리와 리치에 맞지도 않게 우리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자 당 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비명계는 선거제 퇴행을 퇴보로 규정하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 등 거물급 정치인들도 반대하고 나서 이 대표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경주 지진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것에 대해 외교적 한계로 규정하고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 유치 실패는 정보력 부재와 외교력 한계를
북한이 지난 23일 9·19 남북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하겠다 선언한 가운데, 이후 GP 병력 투입 뿐만 아니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 병력도 권총으로 재무장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판문점 JSA 북한 병력은 지난주 후반부터 권총을 찬 채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떠나는 분이 있을 것"이라며 내주 대대적 개각을 예고했다.몇몇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물러나시는 분들은 너무 일을 잘해서 당에서 부르는 것이니 너무 섭섭해하지 말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개최지 유치에 실패했다. 최종 개최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로 결정됐다.부산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코드 디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투표에서 총 165표 중 29표를 받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작심 비판하면서 내년 총선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 전 대표가 전면에 등장함에 따라 민주당 내 계파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 세력화에 나선 비명(이재명)계가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다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제 개편에 대해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며 "현실의 엄혹함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나 위성정당을 유지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가야 한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28일 오후 유튜브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