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가 전세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킹아더' 문모(40대)씨를 최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문씨는 2017년부터 건물 매입과 동시에 전세 계약을 체결, 보증금을 매매 대금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인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기거나 나무가 전도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자연재해 관련 피해 신고 24건이 119에 접수됐다. 또 강화군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접수됐다.유혈별로는 ▲주택 침
전철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뒤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112에 전화해 “평내호평역에 폭탄을
경기도가 올해 2~7월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618건을 특별 조사해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60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 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20일 도의 조사 결과를
'분당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원종(23)의 항소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 김종우 박광서)는 이날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최원종은 지난해 8월 3일 오후 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그렇게 편협하고 저급한 역사 인식으로 대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겁니까"라고 직격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광복절 기념식을 별도로 주최한 광복회에 대한 내부 감사를 검토한다는 내용의 기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50대)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20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 교무실에 침입해 교감 B(40대)씨와 교사 C(40대)씨를 폭행
지난해 무량판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블록, 이른바 '순살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전면 재시공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태도를 규탄하며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검단신도시AA13입주예정자협의회는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
19일 낮 12시14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서 스리랑카인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A(40대·스리랑카 국적)씨가 몰던 차량이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에 돌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차량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안산갑)의 '당내 경선 위법 의혹' 관련 경찰 수사를 받던 선거사무장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최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3월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 단체교섭 결렬로 다음 달 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4차례 교섭 결렬에 따라 1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노사는 임금인상안과 준공영제 임금협정서 적용 대상 노선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서울지
과거 사생활 정보 등을 빌미로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가 구속됐다.19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손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여대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신원미상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 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6일 낮 12시35분 경기 군포시 산본동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외주업체 소속인 A(70대)씨와 B(60대·여)씨는 공원 제초 작업을 하다가 말벌에 각각 머리와 손, 발 등을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머리 부분을 쏘
경기도 이천시의 한 모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께 이천시에 있는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불이 난 객실에 있던 50대 투숙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또 대피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