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 구성을 앞둔 충북 충주시의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여당의 의장단 독식 기류에 더불어민주당은 등원 거부로 대응할 태세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내달 5~8일 286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할 계획이다.전반기 시의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32)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5(기준 2021년 6월=100)로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1월 첫째 주(101.8)에 비해선 0.29%, 2년 전보다는 6.1% 떨어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수사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충북 단양군이 생활불편처리반을 가동한다.군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4명으로 구성한 생활불편처리반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전화 한 통이면 전문 기술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 주택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충북 제천시가 민간 항공업체들과 추진해 온 청풍호반 수상항공사업이 공전을 거듭하다 10년 만에 문을 닫았다.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위해 확보했던 수자원공사의 수면 사용 동의가 지난해 말 종료했으나 시는 이를 연장하지 않았다.시는 2014년 40억원을 들여 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조작해 돈이 입금된 것처럼 속인 뒤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영동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께 충북 영동군 황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한 달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 대비 최대 1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률 저하와 노인 사망이 이어지며 인구 자연 감소가 심화하고 있는 형국이다.27일 남부3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보은군 내 사망자 수는 48명으로 같은 달 출생아
가지고 있던 특허권을 자신의 회사와 셀프 매도 계약을 맺어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낸 국립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충북대학교 교수 A(50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지난해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와 관련 운영업체 관계자와 청주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눈썰매장 운영 대행업체 대표 A(40대)씨와 현장 책임자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이들 업체에 대한 관
26일 오전 9시1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농로길에서 A(68)씨가 몰던 5t 분뇨 수거 차량이 길 우측 50m 높이의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경사진 길을 오르던 A씨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충북 제천시가 지난 3년 동안 공을 들여 건립한 예술의전당이 내달 공식 개관한다.제천시는 내달 24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관 축하 공원을 곁들인 개관식을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대공연장에서 열릴 개관식은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을 선포를 의미하는 '생동감크루xIN풍류
충북의 반도체 산업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26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반도체 수출액은 8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1500만 달러(32.1%) 증가했다.역대 5월 최고 실적이자 월간 수출액 기준으로도 역대 네 번째에 해당하는 호조세다
충북 청주의 일부 동물병원이 지자체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지원금을 받기 위해 임신묘까지 포획해 수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6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동물복지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주시와 위탁계약을 맺은 동물병원 6곳 중 2곳으로부터 중성화 수술을
충북 청주시 공유재산인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을 부당 체결하고 내부 공문서를 유출해 사업자의 지분 매각을 도운 청주시 공무원들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공무원 5명 중 4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청주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