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푹푹 찌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곧 개장한다.영광군은 영광읍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이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30일간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우산공원 물놀이장은 보호자를 포함해 오전·
1962년 호남비료 공장으로 출발한 LG화학 나주공장이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생산라인을 축소하면서 40여 년간 함께해 온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나주시가 상생안을 제시하고 나섰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병태 나주시장이 LG그룹 본사를 방문해 나주공장 신사
4일 오후 2시3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해안가 도로에서 중학생 A(14)군이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에 의해 구조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A군은 이날 친구들과 수영을 하러 바닷가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광주 서부경찰서는 경쟁 업체의 입찰을 방해하기 위해 견적서와 도장 자국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로 광주지역 교통시설물 설치 업체 대표 50대 A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1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광주 서구 서창·매월동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설 것을 우려하며 삭발식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광주시는 후보지로서 '적합' 여부조차 결정난 것이 없다며 조만간 주민들과 대화 자리 마련 뜻을 밝혔다.서창·매월 소각장 반대위는 4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
광주·전남지역 6월 주식거래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의 주가 시총이 770억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제공한 '2024년 6월 광주·전남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주
전남 완도군이 2025년 ‘제6회 섬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4일 완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65개 섬으로 이뤄진 완도군을 ‘제6회 섬의 날’ 개최지로 선정했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강진군은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최근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강진과 부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민의 문화 발전과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
최근 넷플릭스 정치 드라마 '돌풍'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의와 부패를 쓸어내겠다는 신념을 가진 박동호(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기득권을 지키고 더 큰 권력을 잡으려는 정수진(김희애 분)의 물고 물리는 숨 막히는 싸움은 현실 정치의 축소판이다.돌풍이 방영을 시작한 비슷
한반도 여름철 폭염이 2030년대부터 ‘뉴 노멀(새로운 일상)’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구·환경공학부 윤진호 교수가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제6차 기후 모델 미래 전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년대 이후 한반도의 여름철 온도는
소송에 휘말렸다고 거짓말하고 지인으로부터 억대 금전을 빌린 뒤 잠적한 5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인 60대 B씨에게 3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성인 남성들을 유인한 뒤 폭행·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송치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강도상해·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A(16)군 등 10대 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인 또래 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전남 순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특별승진 제도 도입 등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2년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4급 5명, 5급 승진 의결 20명, 6급 9명, 7급 24명, 8급 48명 등 총 106명의 승
높은 이자로 불법 대출을 한 뒤 상환을 독촉하며 협박을 일삼은 5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1부(허성환 부장검사)는 대부업·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무등록
무단횡단하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륜차 배달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로 이륜차 배달 기사인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