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를 위반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신병확보에 나섰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39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15일 오후 8시39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보행자 A(50대)씨와 B(50대·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18일 집단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원광대의대교수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집단휴진 관련 설문조사'에서 105명의 교수 중 94.3%(99명)가 휴진동참의사를 밝혔다.89.5%(94명)에
전북경찰청이 최근 접수된 전주시 전세사기 고발장에 관한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전주완산경찰서에 접수된 전세 사기 관련 고발 사건을 이관받아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임대인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가는 등 287건의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1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287건이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15
12일 오후 1시55분42초 전북 부안군 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은 이날 오전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으로 분류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이번 지진은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가는 등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인사들에 사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사업 단장이 첫 재판에서 뇌물 공여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고의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조미옥 부장판사는
전북지역 소비자단체가 의료대란 해결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건강보험료 납부를 거부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11일 호소문을 내고 "의료 소비자인 환자에게 치료는 필수인 만큼 이 사태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는 책임지고 해결
11일 오후 2시48분께 전북 전주시 서완산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신호대기 중인 차 5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포터-택시 등 차량들을 받은 후 SUV는 다시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8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외 차량
전북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 합격을 군에 통보했다. 앞으로 서류보완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 상임위에서는 메이저 중 메이저로 불리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은 물론 지역에 필요한 상임위에 배치됐다는 평가다.먼저 기재위에는 군산·김제·부안 갑의 신영대 의원이, 법사위에
소방서장 감찰 봐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감찰 과정에서 석연찮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무유기 혐의로 당시 전북소방본부 소속 감찰조사관이던 A 소방령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 소방령 등은 지난해
이혼하자고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8시 24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주
식당에서 상의를 벗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3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업무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