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세아베스틸 대표이사가 구속을 면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해서다.전주지법 군산지원 김민석 판사는 14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왕등도 인근에서 실종된 선원을 어청도 남서쪽 26㎞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22분께 왕등도 남서쪽 48㎞ 해상에
전북 군산시가 고질적인 섬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13일 전북시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야미·신시·무녀·선유·장자도는 지방상수도를 공급 중이다. 방축도는 해저관로를 신설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제130주년 동학동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11일 전북 정읍 황토현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이 개최됐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광주, 전남 등 광역단체장,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애인과 다툰 이후 그가 살던 주택에 불을 질러 애인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29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주택에 있던 B(30
전북 김제시는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31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께 진안군 정천면의 운장산 등산로 부근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의 옷가지 등으로 미루어볼 때
9일 오후 7시 57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태인IC에서 정읍IC방향) 139㎞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차량을 SUV차량이 들이받아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숨졌다.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경차 단독사고가
전북 정읍시가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호남고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오는 16일부터 호남고등학교 통학로 450m 구간(샘고을시장 인근 정주교부터 호남고)에 대한 전선·통신
검찰이 최근 3년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는 8일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이사에 대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장 A씨에 대해서도 산업
7일 낮 12시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공단 내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인근에 있던 A(60대)씨와 B(50대·여)씨가 가스를 들이마셔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된 황산의 양은
전북 지역 농협의 의뢰를 받은 토지를 부풀려 감정하고 뒷돈을 받은 감정평가사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등 혐의로 기소 된 전북 감정평가사 A(46)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병원은 군산 사정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심뇌혈관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이
6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사거리에서 SUV 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3명도 경상을 입어 이송됐다.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총 8명이 타고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전북자치도 대학미술관 최초로 제1종 등록미술관 승인을 획득했다.6일 군산대에 따르면 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등록 후 운영해야 하며, 대학미술관은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등록미술관은 엄격한 심의로 진행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