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를 보유한 전북 고창군이 국내 25개 세계유산도시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등 고창군만의 유산 활용법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29일 고창 상하농원에서는 협의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7공수특전여단은 독기잇빨대대 장병들이 미군 1특전단 소속 장병들과 함께 한미 연합동참훈련(SFRE-K)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전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다.한미 특전부대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70)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가 법정에서 "북한 공작원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30일 전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용희) 심리로 하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하씨의 변호인인 홍의진 변호사는 "검찰이 제출한 증
전북 남원시가 관내 기업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주요 취업비자인 '비전문취업(E-9)' 비자를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가 적극 추진 중인 '숙련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제'는 해당 기업에 장기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2월 한 달 간 어선의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이 출·입항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실제 승선원과 어선출입항관리시스템 상 신고 된 인원의 일치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사고 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A씨 등 2인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선거구민 집 2곳 이상을 연속적으로 방문하고 ‘공직선거법’에 허용되지 않은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A씨의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병아리 추가 입식을 통한 닭고기 공급 확대로 물가 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하림을 방문, 축산계열화지원자금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하림은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육용 종계 사육을 줄인데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북지역에 퍼지던 럼피스킨이 주춤한 모양새다. 하루가 다르게 확산하던 럼피스킨은 현재 전북지역에서 10여일이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창군 해리면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확진이후 전북지역 모든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11일째 미발생했다
전북 남원에서 생산되는 명품과일 '샤인머스캣 포도'가 캐나다로 수출된다.남원시는 지역 주요 수출농산물 중 하나인 샤인머스캣 포도가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을 거쳐 28일 캐나다로 2㎏ 240박스, 4㎏ 120박스 등 2100만원 상당 총 360박스가
전북 진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전북 전주시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우유 바우처' 시범 사업을 포기하자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전주시의회 채영병(효자2·3·4동) 의원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전주와 김제는 우유 바우처
전라북도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해 감액 편성한 22억원을 다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지 못한 감액 편성이라는 의원들의 질타에 긴급하게 조취를 취했다.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3일 제405
전북 남원시가 관내 전기차충전소 47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사물주소란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가 표시돼 있다.주요 설치대상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인 버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했다.이날 처리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는 ▲농생명산업 육성 ▲의생명산업 거점 조성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체계 구축 ▲자치권
천원짜리 지폐 100장으로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소식을 전한 사연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전북 군산시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홀로 살면서 생계비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천원짜리 100장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다.A씨는 "생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