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다 훈수를 둔다는 이유로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상가 앞에서 B(70대)씨를 넘어
대회 45여일을 앞둔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성공 개최 다짐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28일 오전 전주 라한호텔에서 오는 5월12일 개최되는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D-
검찰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법정에 세운 강임준(68) 전북 군산시장에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28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 심리로 진행된 강 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결심공판이 열렸다.이날 검찰은 강 시
전북 순창에 전군 최초 드론예비군훈련장이 28일 개장했다.순창군 유등면 섬진강 군민체육공원에 조성된 드론예비군훈련장은 제7733부대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적극 협조해 조성됐다.훈련장은 앞으로 민·관·군·경·소방 공공용 드론훈련장으로 병행 사용될 뿐만 아니라 민간인 드론국
같은 사무실 동료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경찰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전북의 한 일선경찰서 경무과 소속 A경위가 전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법원 등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적으로도 벚꽃명소로 이름난 전북 정읍, 천변 벚꽃의 만개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시는 올해 벚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2023 정읍 벚꽃축제'를
전북 임실군이 쌀 적정생산량 유지와 쌀값하락 방지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적정 생산 유도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군은 정부 정책 중 '전략작물직불금 사업'과 군 자체 '논타작물생산장려금 사업 '을 적극 추진한다며 이를 통한 올해 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에 신음하는 사이에도 '이자 장사'로 배를 불린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전주시의회에서 나왔다.예대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산술적으로 대출·예금 금리 격차에 따른 이자마진(이익)이 많다는 의미다.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 2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부정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진섭(57) 전 정읍시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호)는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시장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
전북 고창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이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최종 변경됐다. 고창군은 이를 계기 삼아 단지분양 '완판'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자로 전북도로부터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의 명칭변경이 최종 승인됐다.또 봉산마을 진입로 정
전북 군산시가 골목상권 가격경쟁력 향상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했던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17일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부지 1만1813㎡에 창고를 포함한 건물 2동(1978㎡) 규모로 군산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오는 4월5일 재보선 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전주을 재선거구의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속에 총 6명으로 짜여졌다.17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날인 16일 김경민(국민의힘), 강성희(진보당), 김광종(무소속), 김호서(무소속), 임정엽(무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를 구입하는 업체에 보조금을 편성해 논란을 빚은 전북 전주시가 이번에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무리하게 미편성 예산 29억원을 선집행하려고 한 사실이 드러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업체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중
장기미제사건인 백선기(당시 54세) 경사 피살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경찰청 백 경사 피살사건 전담수사팀은 사건 당시 유력용의자로 지목된 이승만(52)과 이정학(51)에 대해 각각 4번의 접견을 통해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담수사
전북 남원시가 한옥에 대한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형 한옥 건축에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