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치러진 가운데 전북지역 110개 조합의 수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총 250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는 총 20만1552명의 선거인 가운데 16만3429명이 투표에 참여, 81.2% 투표율을 나타
전라북도청 공무원을 상대로 한 직장 내 갑질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최근 1700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갑질 설문조사에 162명(9.5%)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105명(64.8%)이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도청
전북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시속 30㎞ 제한이 하교 후 완화될 수 있을까.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스쿨존 안전운행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스쿨존 안전운행 시스템 시범운영 사업은 하교 후 스쿨존 제한
전북경찰청이 장기미제사건인 '백선기(당시 54세) 경사 피살사건'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재수사에 나섰다.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수사부장을 필두로, 강력계 미제수사팀, 강력범죄수사대, 과학수사계, 피해자보호계, 수사심의계 등 총 47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
전북 전주시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과 경로당, 공용텃밭 등 주민 편의 공간으로 제공한다.시는 올해 11억 6000만원을 투입해 도심 내 빈집 정비 및 매입을 통해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노후시설물(빈집) 정비를 통한 생활 SOC 조성사업'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 택시기사 A씨는 중학생 형제를 태우고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 멈췄다.형제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자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을 쳤다. 당황한 택시기사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이들을 쫓기 시작했다.하지만 형제의 목적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방소멸에 대응한 전라북도 랜드마크 사업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3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기획재정부가 2024년 시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랜드마크 사업을 지원할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전북에 특화된 국가예산 사업 중 민간자본이 참여할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지역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산업진흥계획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매년 수립하고 있다.올해 계획에는 전라북도 주력산업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북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를 방문해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이 장관은 2일 첨단벤처단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비아를 비롯한 5개의 첨단벤처단
어린이 보호구역 내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상자 중 절반은 방과 후 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최근 5년(2017~2021)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만 12세 이하)보행 사상자 수는 68명(사망 1명, 부상 67명)으로
전북 시민단체가 3·1 운동을 앞두고 현 정부의 대일 외교를 '굴욕 외교'라고 지칭하며 날 선 비판을 했다.3·1독립운동 104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전주 풍남문광장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에
추위를 이기려 방안에 불을 피웠다가 함께 사망한 외국인 부부가 결국 화장된 채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고창군 흥덕면 단독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태국인 A(55)씨와 부인 B(57)씨의 시신이 조만간 화장될 예정이라고 28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환경부 이영기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조 부지사는 “국민의 환경기본권 충족을 위해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안정적 처리능력을 확보
전라북도청 청사내에 남직원만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다.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은 코로나19 등 누적된 피로로 지친 직원을 위한 휴게공간 ’좌쉼방 우쉼실‘을 조성해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4월 여성휴게실 ‘여휴로움’과 2022년 10월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에 약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자동차 2370대(승용 1570대·화물 8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사업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0대와 전기화물차 4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