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량을 훔쳐 운전한 10대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15)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투
전북 시군 단체장들이 정읍에 모여 시·군간 당면 현안과제와 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17일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는 전북시장군수협의회 황숙주 회장(순창군수)과 주최 지자체인 정읍시의 유진섭 시장 등 14개 시군 중 12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
전북 전주시가 9년 가까이 대형 음식점이 사용한 수도요금을 제대로 부과하지 못해 거액의 손해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수도 계량기 검침원이 사용량 한 자릿수를 소수점으로 오인해 검침하면서 5억여원 상당의 수도요금을 날린 것이다.전주시는 검침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16일 전북지역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도재난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6일 오전 6시 현재 김제 5.3㎝, 순창 4㎝, 군산 3.1㎝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중
전라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15일 출범해 해양수산 분야 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 수행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전라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내 투기 과열 지역을 대상으로 실거래 위반행위를 단속한다.14일 도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조사하는 이번 기획 단속은 전주, 군산, 익산, 완주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1시 3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동전주IC 인근(완주 방향)에서 60대 A씨가 몰던 5t 트럭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 4대 등을 들이받는 등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50대·여)씨가 중·경상을,
올해 1월 전북 지역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2년 1월 전북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도내 수출은 전년(5억5700만 달러) 대비 34.4% 증가한 7억4800만 달러로 조사됐다
말 많고 탈 많은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의 재생사업이 일부 시작한다.전주시는 종합경기장 부지재생사업인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일부인 ‘정원의 숲’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는 종합경기장을 정원의 숲과 미식의 숲, 마이스
전북 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10일 청사에서 비공개회의를 갖고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의무'를 위반한 김은영(효자1·2·3동) 의원에 경고조치를, '알선·청탁 금지의무'를 외면한 채영병(효자 4·5동)에 공개사과를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당사자인 김은영·채영병
국립전주박물관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상설전시실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관 1층 로비는 아름다움을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로비 오른 편에 위치한 카페와 갤러리 휴게공간에서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으며, 한운성
편의점 종업원을 술병으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익산 시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음료수 냉장고에서 꺼낸 술병을 휘두르며 종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농·축산물의 부정유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6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전북 농관원은 지난달 3일부터 26일간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 판매·제조업체 110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아파트 붕괴 사고로 건설 현장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송하진 지사는 8일 구조·설계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군산시 소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전북 남원시는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 건축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남원시는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리모델링을 할 경우 보조금을 면적별로 차별 지원한다.한옥건축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2분의 1이내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