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에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학사 운영을 준수하고 학사 운영
울산시는 북구 천곡동 일원 지역 1만 3000여 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 간 도로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 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준공식은 김두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
자금세탁을 위해 자체 앱까지 개발해 약 4조원 규모의 기업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불법 기업형 도박 사이트 운영진 50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총책 40대 A씨등 13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재선거가 또다시 국민의힘 의원 간의 진흙탕 싸움이 예고되자 홍성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판하고 나섰다.홍성우 원내대표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환 의원의 낯부끄럽고 명분 없는 개인 일탈 행위에 할 말을 잃었다"고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 합성 플라스틱 원료 배합 정보 등을 빼내 새로 개업한 업체에서 무단 사용한 대표에게 법원이 해당 정보에 대한 사용금지 결정을 내렸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화학업체 A사가 전 대표이사인 B씨와 전 기술연구부 직원 C씨를
울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시 11분께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서 남성 4명이 도로에 주차된 건설장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선민)는 11월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향후 울산의 대미 수출에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리스크(위험) 요인과 동시에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적잖아 치밀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유에코(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11월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울산 북구 효문동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다.7일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께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행정복지센터 후문으로 와 복지팀장을 찾
울산시 울주군이 서생 어촌 일대에서 운영 중인 '불법 해루질 감시드론'이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26분께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송정공원 앞바다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야간 해루질을 하던 일행 3명이 감시드론에 포착됐다.
제4회 울산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0인 원탁회의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조직위는 "지난 3년 동안 주민대회와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 힘을 키웠다"며 "그 결과 염포산터널 무료화, 동부회관·서부회관 정상화, 하
국내 연구진이 천연 다당류 광열 나노입자를 이용한 암 면역 치료제를 개발했다. 전이와 재발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종양치료학회가 주목하고 있다.울산대학교는 의과대학 이창환(49)·진준오(44) 교수팀이 강릉 원주대학교 유상권(54) 교수 연구팀과 광열 면역 치료를 통
김두겸 울산시장은 31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토기업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영풍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바 있다"며 "이에
의료면허 없이 성형시술을 일삼은 뷰티샵 대표와 이곳에 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무허가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보건범죄특별단속법위반 혐의로 뷰티샵 대표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회당 10만~20만원
울산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절반 가량은 반경 1㎞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체 어린이집 572곳 중 303곳(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