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4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국비 232억원을 확보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이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 선정으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채 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대해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중령 측은 "부당한 중복 수사며 기본권 침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팀장 유도윤 1차장검사)은 이날
포항 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거쳐 터를 선정하고 유치 지역에는 주민을 위한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에코빌리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포항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포항 에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경북 구미시는 지난 5~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린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시는 행사 기간 약 17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설명했다.가을을 대표하는 전
대구의 한 5성급 호텔 내 뷔페에서 수입산 육회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실이 드러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뷔페 주방 총책임자 A씨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뷔페는 판매하는 육회의 원산지를 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한 달을 맞아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훈민정음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는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와 그
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구미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참석해 밀산업 미래를 논의했다.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t의 밀가루를
안동의료원이 방만한 경영이 경북도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의 한 부서는 지난 5월 한 법무법인에 '계약직 A씨의 정·현원 산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위한 법률 자문을 구하면서 의료원의 인사계획, 승진심의 자료, 회의록, 심의결과 보고와 함께
최근 정신질환을 가장해 병역을 면탈하려 한 가수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된 가운데 병역면탈 범죄에 대한 처분 90% 이상이 집행유예 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병역 면탈 행위에 대해 더욱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종득 의원 (사진=임종득
경북 포항 지역 아열대 농장에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농업인 단체의 견학이 이어졌다.이 기간 '제77회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아열대 농장 견학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경기도 양주시 등 8개 농업인 단체 560명이 바나나·한라봉 등 아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북도환경연구원의 방만한 경영이 경북도의 감사에 적발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결과 경북도환경연수원(구미)은 2022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을 '거래없는 자'에게 직불카드로 결제한 뒤 서류를 회계부서에 제출하지 않은 채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 사업인 항일 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포항 지역의 3·1 운동과 독립 항쟁을 이해하고 독립 의사들의 고귀한 희
1일 오후 6시10분께 경북 김천시 대덕면 한 농막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10여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경찰과 소당 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운전자 A(70대)씨는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이날 오후부터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등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경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광역시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는 110.3을 기록해
'중앙선 1942 안동역(옛 안동역사) 부지를 경북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30일 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옛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