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미납으로 인해 수배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30일 오후 8시
대구시가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폭 0.8m, 높이 5m의 표지판을 세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9일 “표지석이 불법, 무단으로 설치됐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
환경부는 낙동강 권역의 주요 수원인 경북 청도군 운문댐이 지난 17일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운문댐 유역의 올해 강수량은 687.3㎜로 예년(839.2㎜) 대비 82% 수준이다.지난달 28일 장마 종료 후에
경북 구미 한 사찰 앞에서 차량 한 대가 길을 지나는 사람을 덮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차량의 시동이 걸려 있지 않았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구미경찰서는 보행자 3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60대 여성 A씨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관세청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산단 수출액은 24억9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52.1% 늘어났다.수입액은 11억8800만 달러로 26% 올랐다.무역수지는 12억2
18일 오후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 바퀴 1개가 탈선해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께 경부선 하행 제39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에서 경주역으로 운행 중 대구 고모역 인근에서 차량 이상이 감지됐다.
경북 안동시의 한 모텔에서 지병을 앓으며 홀로 장기 투숙하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경북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안동시 서구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A(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모텔 주인은
경북 영덕의 한 해변에서 딸과 물놀이를 하던 40대가 수심이 깊은 곳으로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께 영덕군 남정면 남호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A(45대)씨와 B양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일자리를 주겠다'며 국내에서 청년들을 유인해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 감금한 후 투자 사기 강요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영리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 등 3명에게 징역 4년, B(39·여)씨에게 징역 8년, C(26
청도군 전원주택과 리조트 공사 현장에 폐기물 8만여t을 불법 매립한 건설업자 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남계식)는 14일 A(60대)씨와 B(50대)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
경북 영양군에서 밭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의 50대 A씨가 쓰러져 사망했다.경북소방본부는 14일 오전 6시30분께 영양군 청기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A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놓였다고 15일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A씨를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허위 신고로 즉결심판 청구를 고지 받자 격분해 부모를 죽였다고 또다시 허위 신고한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16일 오후 5
육군 제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13일 경북 칠곡에 있는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식을 거행했다.대구·경북에서 처음 시행된 이번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국방부, 미군, 6·25 참전용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유해발굴작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국내에서 무등록으로 활동한 다단계 판매업 조직인 'MBI'의 국내 총책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어났다.대구지법 형사항소 3-1부(부장판사 김양호)는 13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여)씨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경북 포항과 경주 지역 해수욕장 등에서 무등록 수상레저 사업을 운영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A(42)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포항과 경주 지역 해수욕장 등에서 보험도 가입하지 않고 적정한 인명구조요원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