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1~12일 46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누적 강수량 308.4㎜를 기록한 울릉군 일원에 경북안전기동대를 파견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경북안전기동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33명의 대원을 파견해 폭우로 무너진 산
경북 경주시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전용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 조례 제정 등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교통 복지를 증
경북 영덕 한 야산에서 1년 전 실종 됐던 50대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체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한 야산에서 1년 전 실종된 A(50대)씨의 뼛조각으로 추정되는 사람 뼈가 발견
대구대학교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생물교육학과 고(故) 차수현(22·여)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7월10일자 기사 <"후배들 꿈 이루길" 알바로 모은 600만원 남기고 떠난 여대생> 참조
국가정보원 최연소 실장 출신으로 대선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과거 대선 출마자였던 B씨의 대선
"호국 도시에 살고 있는 칠곡군민의 자존심과 국가안보를 위해 대구 군부대 유치전에서 철수합니다." 경북 칠곡군이 대구 군부대 유치전을 펼쳐온 5곳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자진 하차한다. 칠곡군은 19일 군청에서 군부대유치 범군민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시가 통합 이전을
포스텍(포항공대) 연구팀이 국내 기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녹여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포스텍은 생명과학과 황인환·김민성 교수, 마두 쿠마리 박사 연구팀이 포스텍 창업 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컴 류봉열 대표, 이준호 박사팀과 공동
대구시는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적절한 면역 획득 및 효율적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하며 20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경북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9723명이 조상 땅찾기 서비스로 1만9315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받았다.정보 신청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0% 늘어난 것이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경찰관의 승진 인사와 채용 관련 금품 수수 사건에서 전 치안감이 "혐의는 인정하지만 인사권자에게 돈을 전달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대구지법 형사 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12일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전 치안감 A(61)씨 등 전·현직 경찰관 5명에 대한 2차 공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허가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은 문재인 정부 들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원안위 허가를 받으면서 원전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제20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남부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집중 단속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다.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다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4㎢,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안이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로써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
경북도와 국민의힘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 등 지
출근 시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에서 연이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전기차 택시 기사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11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4분께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호대기하던 전기차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