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지면서 최근 자영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곽규택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통계청으로부터 '시도별 1인 자영업자(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통계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1인 자영업자 수는 2018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사직서를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휴진에 돌입한 18일 부산지역 일부 동네병원들이 오전에는 진료를 보고, 오후에 휴진하는 '꼼수 휴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부산진구의 한 동네병원. 병원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출입문에는 '원장
부산 사하경찰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참관하던 중 동대표를 폭행한 주민 A(60대)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입주자 대표회의를 참관하던 중 아파트 동대표 B(50
"전세사기와 침수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더는 시간이 없습니다"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해운대구 부산지법 동부지원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17억4500
부산시가 공공 어린이병원 설립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부산에는 아동 전문 공공의료기관이 양산부산대병원에만 있어서 불편을 이동에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부산시는 50병상 규모로 부산시립의료원 내 부지에 공공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부산 인근 아동전문 공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18일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개원의 참여는 저조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부산대병원은 교수 270여명 중 18명이 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내일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제321회 정례회가 폐회하는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의장 후보자는 안성민 현 의장과 박중묵 제1부의장이다.당초 이대석 제2부의장도 의장 선거에 뛰어들었으나, 지난 16일 의견문을 내고
책 모양 나무상자에 필로폰 약 2㎏을 숨겨 국내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20대 남성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2시간 동안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15일 부산 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승강장 의자 뒷부분에 시계초침, 전선, 액체 등이
부산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 첫날(6월18일) 휴진을 신고한 부산 내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3%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지난 10일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라 총 2661개의 의료
폐수처리공장 폭발 사고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부산소방재난본부와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20분께 사상구의 폐수처리공장 폐수 슬러지 건조설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발생했다.공장 관계자 A(60대)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만취 상태로 대리운전을 하다가 차주 때문에 발각되자 보복 협박을 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협박등) 및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재물손괴 등의 혐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구 앞에서 쓰러진 90대 노인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7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승용차가 출구 앞에 쓰러진 90대 여성 A씨를 치었다.A씨는 인근 병원에
부산에서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다"며 수십차례에 걸쳐 음식값을 환불 받은 20대 남녀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업무방해, 사기 등의 혐의로 A(20대)씨와 B(20대·여)씨에 대한 고소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