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유세차량이 굴다리와 충돌한 뒤 넘어져 2명이 다쳤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부산진구 부암동 동해남부선 선로 아래 도로를 지나던 대통령선거 유세차량이 굴다리 입구과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
지난주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앞주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98%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6~12일) 부산의 코로나19 총확진자는 1만9018명이다.1일 평균 확진자 2716명으로, 앞
부산의 한 호텔에 투숙한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의 한 호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객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영업제한 완화를 요구하고자 부산시 구·군 구청장들이 부산시의회 앞에 모였다.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4일 오전 부산시의회 현관 앞에서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밤 12시까지 영업을 건의하는 발표 행사를 열었다
부산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50분께 남구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중국인 유학생 A씨가 30대 B씨 등 한국인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
재난관리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 센터가 건립되면 재난안전 관련기업에서 제작하는 각종 센서 측정 장비에 대한 연구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10일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육종연구센터는 육종품종 개발을 통한 참돔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육종품종 개발 연구는 전문 인력, 어린 물고기와 어미를 관리할 수 있는 사육시설과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연구성과 도
부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부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부산시는 1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국내 대표 IT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 및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
지난해 12월 부산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60대 할머니와 손녀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진다.사고 당시 승용차 속도는 시속 74㎞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연제경찰서는 9일 80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혐의로 검찰에
부하 여직원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74)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부산고법 형사2부(재판장 오현규)는 9일 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3년을 유지했다.푸른 수의를 입은 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 선별대표자와 노동위원 1490명은 9일 오전 부산시당 강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일 한국노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식지지를 선언한 것과 상반된 입장이여서 주목된다.선별대표자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대저2동 일원 약 320만 평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제2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된다. 제2에코델타시티는 기 개발 중인 에코델타시티와 연계돼 서부산권 개발을 완성시킬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시는 평가하고 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
지난 2017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상에서 일어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의 공소시효 만료를 50여일 앞둔 상황에서 책임자 처벌과 함께 심해수색을 다시 실시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부산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에 대한 2차 청문회가 오는 15일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7일 부산대에 따르면 오는 15일 조씨와 관련된 2차 청문회를 진행한다.2차 청문은 부산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장소와
지난해 12월 부산의 대형마트 5층 주차장 벽을 뚫고 추락한 택시사고와 관련, 안전진단 결과 사고현장에는 주차장법에 적합한 추락방지 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4일 부산 연제구청은 지난달 28일 택시가 추락한 연제구 홈플러스 5층 주차장 외벽의 구조안전성을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