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화순군 사평면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30분께 화순군 사평면 한 고추밭에서 마을 주민 6
전남교육청은 간단한 예약을 통해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뱅크'를 구축,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악기뱅크'는 단위 학교의 보유 악기 현황을 파악한 뒤 대여와 관리전환이 가능한 악기를 선별·등록, 악기를 공유하는 창구다.교과교육·방과후학교·학생오케스트라·학생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6일 영광군 안마도 북서방 7해리(약 13㎞)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외국인 응급환자 A(베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 선적 어획물 운반선 B호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경선과 공천 잡음에 탈당이 잇따르고 단일화를 통한 이합집산도 현실화될 조짐이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영광군수 재선거에 12명(민주당 6명, 조국당 3명, 무소속 3명, 진보당 1명), 곡성군수 재선거에 8명(민
장현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3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 후보 자진 사퇴가 아닌 중앙당에 의해 사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공천 후보 심사 과정에서 피해를 본 후보들과 연대 의사를 천명함으로써 향후 무소속 단일 후보 내지는 다양한 선택 가능성이
전남지역 학생 실종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실종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실종학생 발생 대책과 학업 복귀 지원 방안 등이
전남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1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나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숨지고 2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질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를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장현
조선시대 조각승들의 불심이 깃든 전남 영광 불갑사 내 목조 존상이 보물로 보호 관리를 받는다.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靈光 佛甲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十王像 一括 및 腹藏遺物)이 지난 22일자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
28일 오전 10시께 전남 함평군 해보면 한 골재채취장에서 A(51)씨가 포크레인을 몰던 중 굴러 떨어진 돌들에 매몰됐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는 A씨가 포크레인을 몰며 경사로를 올라가던 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
오는 10월16일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한 판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두 선거구 모두 격랑에 빠져 들고 있다.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1일, 6인 경선 후 결선투표를 골자로 10·16 영광
전라남도는 ‘출생기본수당 신설’과 관련, 도 지급분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진행될 시군 지급분에 대해서도 협의가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이후 태어나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부
화순군은 23일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복지·교육·일자리·문화 등 총 4개 역점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청년복지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꼽을 수 있다. 올해에도 총 67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청년과
전남 영광군이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영광군은 '제2기 1530 건강 걷기'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1530 건강 걷기'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는 것을 의미한다.건강 걷기
전남 함평에서 상수도 설비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감전돼 숨졌다.20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8분께 함평군 월아면 한 야외 상수도 시설에서 A(50)씨가 감전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