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공동주택 절반 이상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 을)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공동주택 2678단지 중 1377단지(51.4
광주 도심으로 연결되는 호남고속도로가 교통량 증가로 서비스 등급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확장공사도 예산 증가로 늦어질 것으로 우려된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
전남경찰이 피의자 도주부터 잇단 음주운전과 주취 행패에 이르기까지 기강 해이로 홍역을 앓고 있다. 내부에서조차 고강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자성 목소리가 나온다.20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20분께 나주경찰서 본관 앞에서 폭행 신고 현장에서 불법체류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여수에서 갯바위 낚시객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고립돼 있던 일행 4명은 무사 구조됐다.2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18분께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날에 투표소를 방문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권 의원은 "선거관리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목적은 없었다"고 밝혔다.18일 곡성선거관리위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취임 '1호 결재'로 군민 평생 연금 시대를 열어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 조례안' 입법예고 서명을 통해 광풍연금 시대 실현을 예고했다.광풍연금은 장세일 군수가 선거운동 기간 공약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공
북한 특수부대 병력을 수송하는 러시아 함정의 움직임을 우리나라가 운용하는 인공위성이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정부 당국자는 20일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출처 없는 위성사진은 우리가 운영하는 위성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북한 특수부대 러·우크
개혁신당은 20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정성영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을 영입한다고 밝혔다.개혁신당은 이날 "지난 1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정 의원은 오는 21일 개혁신당에 전격 입당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개혁신당은 이념이 아니라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또다시 갈아치운 것으로 21일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4~18일(10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설·추석 명절연휴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고속도로 이용요금 감면액이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지만 정작 감면을 시행한 정부가 한국도로공사에 공익서비스비용(PSO) 보전을 해주지 않아 도공의 재정 악화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
국민의힘 지도부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야당의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친한(친한동훈)계는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친윤(친윤석열)계에서는 김 여사 특검과 함께 문재
최근 5년간 '해상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사람이 약 500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 중 절반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0.08% 수치는 음주운전으로 치면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한다.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2인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여당 의원들은 특정 증인에게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국회 법사위는 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민생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하고, 약자 대상 범죄는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 집행을 해 가해자의 범행 의지를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딥페이크 성범죄와 가짜뉴스 등 디지털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하면서 경찰의 첨단 수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다음 달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탄핵다방'을 운영하기로 했다.조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11월 2일 윤석열 정권에게 가장 호의적이라는 대구에서 '탄핵 다방'을 연다"며 "이를 통해 국민께 직접 탄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