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92억원을 최종 확정하고 11월 말부터 지급한다.올해 지급 규모는 전국 지급액 2조3696억원의 19%로 가장 많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수 년 간 농촌지역에서 마약을 판매 유통한 중간 공급책과 상습 투약자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전남 장흥경찰서는 향정신성 약물을 지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공급책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또 A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한 40~5
강진군이 고려청자요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세계유산과 한국의 고려청자 연구자료집성 학술대회를 최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강진군의 장기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강진군은 고려청자를 세계 문화유산
전남도는 10조7044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3381억원보다 3663억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073억원(3.3%)이 증가한 9조5956억원, 특별회계는 590억원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과 국회 증액 대상 핵심 사업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현안 사업으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
광주·전남 소방관들이 소방의 날 61주년을 하루 앞두고 예산 독립성 확보와 국비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목소리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전남소방지부는 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20년 4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
전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지역 출신 비율을 80%까지 확대한다.6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수시전형 지역 정원(광주·전남·북)을 2024년도 94명에서 2025년 100명으로 확대한다.전남대 의대정원은 총 127명(정원외 2
전남에서도 단체 활동을 하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을 한 65세 이상 연령층의 감염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전남도는 겨울을 앞두고 독감이 본격 유행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 스트레스 관심군·자살 위험군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치료를 거부하는 학부모까지 상담 폭을 넓히는 등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도 오산시)이 공개한 '전국 학생정서행동검사 현황'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소속 31개 연합단체 대표 30명은 1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전남 구례·곡성 2개 군에 신규 양수발전소 선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사회단체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지역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가 앉고 있는 에너지 변동성
전남도가 운영하는 강진의료원에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간호사 기숙사'가 문을 열었다.전남도는 31일 강진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개소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한 기숙사는 국비, 도비 각 30억원씩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78㎡, 지상 4층 규
전남 고흥군의 특산품 유자가 체코 등 유럽 시장에서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0일 고흥군에 따르면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올해 13번째 수출 상차식이 열렸으며, 총 17t의 유자가 유럽으로 떠났다.지난해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장흥군과 강진군간 교류가 확대된다.27일 전남지역 자치단체에 따르면 장흥군과 강진군은 26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양 지자체 기획홍보실장 주재로 진행했으며, 1차 간담회에서 제시한 안건을 재검토하고 추진 가능성을 타진했다.장흥군은 ▲
전남 소재 내진 설계 대상 건축물 10곳 중 1곳은 지진에 버티지 못하며, 이는 전국 시·도 중 최하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역시 내진 설계 대상이지만 성능을 갖춘 건축물 비율이 18.6%에 그쳤다.법령에 따른 내진 설계 의무 건축물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억대에
전남 모 육군 부대에서 극단 선택으로 숨진 병사와 관련 생전 가혹행위 의혹이 불거진 선임병이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군형법상 가혹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무안군 소재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 A 상병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