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이 시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범' 척결에 나섰다.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 3101건 가운데 1556건(50.2%)이 생활주변 폭력으로 확인됐다.생활주변 폭력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시민
경남도교육청 본청 인근 제2청사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이 잠시 수난을 겪었다.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추정)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창원시 성산구 도교육청 제2청사 입구에 마련된 소녀상에 '흉물',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창원지검 형사4부는 5일 신 의원의 거창사무실과 합천지역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벌였으며, 휴대폰과 회계장부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호주, 이탈리아 등 3개국의 해군 함정 6척이 잇달아 부산을 찾았다.먼저 미국 해군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1번함 '아메리카함'(LHA-6·4만5000t급)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2014년 취역한 아메리카함은 길이 257m,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3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4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 반딧불이에너지가 울산대학교에 1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육성 기금을 투자한다.4일 울산대에 따르면 반딧불이에너지는 지난달 2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에퀴노르 포른뷰 오피스(Fornebu Of
박완수 도지사가 이끄는 동유럽 방문 경남대표단은 3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막한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서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주 활동과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업무협약식을 지원했다.㈜매티스 등 도내 5개 중소기업은 폴란드, 튀르키
손님인척 금은방에 들어간 뒤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또 20대 피의자는 빈 지갑 등을 진열대에 올려놓아 업주 경계를 푸는 등 치밀함도 보였다.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55분께
부산 시민단체가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사회복지연대는 4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현안 대응 현황판과 통합응급의료정보 종합상황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사회복지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부산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 시민단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전반 국정조사 및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촉구했다. 또 가덕도신공항 거점항공사 로드맵을 발표하라고 정부와 부산시에 요구했다.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과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부산 시민단체들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영도구는 지난 3일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중간보고결과에 따르면 영도선이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건인 B/C(편익 비용 비율) 0.7 이상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영도선을 북항 재개발 지역을 지나
기증받은 유기묘 20여마리를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새끼 고양이 21마리를 무료 분양받은
부산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부산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이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원천이자 국가 및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
부산의 한 터널 인근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부산시가 통제에 나섰다.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제2만덕터널(동래→만덕) 부근 맨홀에서 연기가 나고 도로가 흔들린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터널 내 4개 차로를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A(3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20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