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시작 1년을 앞두고 부산 지역 환경단체들이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부산환경운동연합은 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적 범죄이자 생태학살인 핵 오염수 투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외쳤다.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의 한 아파트 학부모들이 자체 운영하는 통학버스를 초등학교 안까지 들여보내 달라는 요구를 학교 측이 들어주지 않자 교장을 고소하는 일이 발생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학교의 교육적 판단과 결정마저 아동방임,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사례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 논에서 부산 내 올해 첫 벼를 수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22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한 이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이번에 수확할 벼는 조생종으로 부산시 벼 재배면적의 2.5
울산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남구 돋질로183번길 26)가 8월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경남 진주성 앞 진주대첩광장이 8월말 준공을 앞두고 공원지원시설물(흉물 콘크리트) 철거를 위한 시민대책위가 출범했다.진주대첩광장 흉물 콘크리트 철거 시민대책위원회(준)는 21일 진주대첩광장 흉물 콘크리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대첩광장 정상화, 구도심 살리기 위한
지역주택조합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인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1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 중 2차선 도로에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A(60대)씨가 몰던 SUV 차량 운전석 앞바퀴가 빠졌다.이 싱크홀은 직경 50㎝, 깊이 1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A씨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병원에
부산에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100여명의 전세보증금 8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판사는 21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날 공판에서
울산에 20일 오전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울산은 강수량은 51.4㎜(울산기상대 기준)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온산이 142㎜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울기 104.5㎜, 간절곶 98
경남도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지난 19일 저녁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선제적 대책회의 개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초속 19m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한달이나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경남 거제시 소재 대형조선소 2곳에서 하루 동안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21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35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외 컨테이너형 화장실 안에서 6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5세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강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A(30
부산에서 모르는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을 가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0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공황장애,
부산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2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동구의 한 모텔 내 객실에서 30대 남성 3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3명 모두 숨진 상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며 여성들을 속이고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20일 간음유인 및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