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광주시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명화 공공보건의료과 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공공심야어린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금 5899억원에 대한 분납 시기가 확정되어 특급호텔을 포함한 랜드마크타워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핌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호주에서 건강 숙취 음료로 인기몰이 중인 나주 배주스 수출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전날 청사 소회의실에서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와 만나 배 음료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윤 시장은
광주 남구는 가족수당을 이중으로 수령한 공무원 9명을 자체감사에서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 사이 최대 5차례에 걸쳐 배우자나 형제 등 가족이 공무원임에도 가족수당을 중복으로 신청해 받아왔다.이들이 수령해온 가족수당 규모는 15
전남 함평군 주민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계속 운전)을 위해 진행 중인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중지해 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은 16일 함평군 주민
전남교육청이 이중언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이주배경 가정의 학부모를 이중언어강사로 양성한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23일까지 목포·나주·완도·해남 4개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 60명의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계곡 내 불법 행위를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계곡에선 목욕·어류 포획·취사·야영을 해선 안 된다.적발 시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월출산국립공원은 강진
광주상생카드가 9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지원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광주상생체크카드의 할인지원방식이 충전금액의 7%를 할인해 주는 선 할인에서 충전금액을 사용한 후 7%를 환급(캐시백)해주는 방식으로 바뀐된다고 18일 밝혔다.광주상생체크카드 최
지난해 전남지역 시·군별 초혼 연령을 조사한 결과 남자 평균 초혼 연령은 34.0세, 여자는 30.8세로 조사됐다.이는 10년 전 조사 결과인 남자 32.2세, 여자 29.0세보다 각각 1.8세 더 늦춰졌음을 보여준다.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2023년 호남·제
완도군은 18일 전국 첫 해양치유 관련 지방공기업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해양치유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과 해양치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완도군은 공단 설립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전남 수출액이 석유제품과 선박제조, K-김 열풍 등에 힘 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의 올 상반기 수출현황 분석 결과 전남은 241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
최근 3년간 광주·전남 지역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9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전세사기 수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2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전세사기 피해
벼를 심어야 할 논에 논콩을 재배해 1석5조 효과를 올리는 농협이 있다.쌀 수급 안정과 노동력 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향상, 식량자급률 제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군서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조합원 100여명이
한국전쟁 당시 집단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진행된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임자면 대기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발굴을 앞두고 희생자를 위로하는 개토제가 열렸다.개토제는 흙을 파기 전 토지신에게 올리는 제사로
광주·전남에 호우주의보가 확대되는 등 거센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해 전남 완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6시 구례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됐다.앞서 밤사이 광주를 비롯해 고흥·보성·광양·순천·장흥·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