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열정열차'에 탑승, 이준석 대표와 함께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윤 후보는 이날 10시 08분 전주역에서 발차하는 열정열차에 탑승했다. '열정열차'는 윤 후보 정책과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이 대표가 기획한 것으로 호남과의 동행을 강
10일부터 고령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은 7일간 스스로 몸 상태를 살피는 '셀프 관리'가 시작됐다.그러나 방역체계가 큰 폭으로 바뀐 데 비해 의료 현장이나 일반 국민들 모두 제대로 숙지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게 됐다.11일 전문
국민의힘은 9일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해 '쥴리'의혹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씨와 제보자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30분 윤 후보 배우자에 대한 쥴리 의혹 제기와 관련해 TBS '김어준의 뉴스
사석에서 반말한다는 이유 등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될 시 부인 김건희씨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오후 송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정부가 코로나19 재택치료의 집중·일반관리군 분리 등 새로운 대응 체계를 발표 당일부터 적용하기로 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유행 확산세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하루평균 신규감염자가 전세계서 12일 연속 감소하고 있다.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하루감염자의 1주간 평균치에서 5일(토) 285만2400명을 기록했다.이는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에 비해 지난해 12월 말 오미크론 대유행 후 처음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독감처럼 관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 대응과 국민들의 인식 개선이 열쇠를 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748일째다. 2년 이상 코로나19 사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의 것으로 추정되는 블로그가 발견된 가운데, 법무부 측 조사 결과 조주빈의 아버지가 이 블로그를 운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블로그는 조주빈의 부친이 운영 중이며, 조주빈이
탤런트 신다은(37) 남편인 건축 디자이너 임성빈(39)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직접 사과했다.임성빈은 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 모든 것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당일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2만290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명을 넘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907명이다. 종전 역대 최다였던 전날 2만269명보다 2
설날 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되고 있는 모양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일)도 아침부터 밤까지 귀경 방향 도로가 혼잡하겠다.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요금소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2시 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28일 나흘째 역대 최대 규모인 1만6096명이 확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 늘어 누적 79만3582명으로 집계됐다.일일 신규 확진자 전날 1만4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 부당 합병 의혹'과 관련 30차 공판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경영권을 승계하고 삼성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위법하게 관여한
작업 도중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시행된다.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법 시행에 관심이 모이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해 한동안 혼란
광주 HDC현대산업개발(현산)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 16일을 맞은 가운데 전날 밤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체가 발견된 곳에 대한 추가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26일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국토부·소방청 등으로 꾸려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