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인천에서 발생한 성폭행 미제 사건의 공범이 7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미제 사건의 공범은 검거 직전까지 한 여고 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행정 공무원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
해양경찰청은 해루질 금지 어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불법 어구에 대한 특별 단속 중이라고 14일 밝혔다.해경은 지난주까지 단속 중 불법 어구를 전문적으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창고형 유통망 36명을 검거하고 압수된
금은방 대표가 골드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홍보한 뒤 대금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금은방 대표 A(30대·여)씨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제출
80대 부친을 현혹해 60대 재혼녀가 56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60대·여)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부터 지난
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 의원들이 수년간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구의회 예산이 쓰이는 것을 묵인했다가 징계를 받게 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해당 음식점 2곳에서 사용된 업무추진비는 2000만원에 달한다.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0일 오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인천 서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장래세대부담비율'이 가장 높은 것에 대해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일시적인 회계상 부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서구의 장래세대부담비율은 7.38%로, 226개 기초자치
수년 동안 회삿돈 30억원여을 빼돌려 주식 투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경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A(26·여)씨에게 징역 4년6개월 선고했다고 9일
중학생들이 또래 10대를 학교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알몸 사진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중학생 A군 등 4명을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4~7월께 인천 모 중학교 안팎에서 중학생 B군을 상습
경인고속도로에서 출입로를 착각한 경차의 역주행으로 인해 차량 총 7대가 추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7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께 인천 부평구 갈산동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면 부평나들목(IC) 출구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 A(40대·여
서해 최북단 대청도 인근 특정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국내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55t급 통발 어선 선장 A(50대)씨를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방 53㎞
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정우영)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리를 지어 집단 계류한 채 도주하는 이른바 ‘연환계’로 해경 단속에 저항하며 도주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천
자신의 승용차 앞으로 끼어든 버스를 상대로 보복운전해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29일 오전 6시6분께 인천 미추홀구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 선로에서 3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이날 "동물을 전동차로 친 것 같다"는 전동차 기관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역무원은 선로에 숨져 있는 A(30대·여)씨를 발견했다.다만 이 사고로 발생한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조직폭력배와 합세해 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업체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모 외식업체 전 대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