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열악한 지역경제 상황이 도마 위에 올랐다.또 광주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 남발과 조직성과 평가 최하위, 상담관 부족 등 세정 난맥상도 지적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지방감사 2반)는 24일 오전 정
25일 오전 9시48분께 광주 북구 유동 모처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조직폭력배 간 흉기 다툼 과정에서 A씨가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폭력조직 수사를 전담하는 광주경찰 형사기동대는 A씨를
군수와의 오랜 친분을 이용해 지자체 발주 사업 수주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0단독 나상아 판사는 23일 2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3년에 추
아들과 장난을 치던 9세 아동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때린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인정받았다.광주지법 1-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무죄가 인정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검사
전직 경찰관들이 로펌에 재취업해 수사 경력을 성범죄나 마약 등 강력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22일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전직 경찰관들이 퇴직 후 로펌으로 이동해서 형사전문변호사로
도난 신고된 오토바이를 구입해 고속도로를 질주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 20일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한 혐의(장물 취득)로 A(17)군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A군 등은 이날 오후 1시10분께 부터 오후
광주지역에서 감기 증상의 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6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감기 주요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마지막주 12.1%에서 10월 첫째주 21.7%, 둘째주 21.7%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리노바이러
주택 신축 현장에서 자신이 속한 노동조합 덤프트럭 기사를 고용하라며 위협을 일삼은 노조 간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강요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산하 노조 지회장 A(65)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
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 시간 상가 종업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전남 소재 음식점과 PC방 등 상가 9곳에서 100여만 원 상당
광주의 한 대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 2명을 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여성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3분께
경찰이 예리한 눈썰미로 절도·사기범을 붙잡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금은방 절도범을 검거한 시민 A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광주 광산구 수원동의 한 금은방에서 103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팔에 찬 뒤
매년 재활용하지 못한 채 바다로 버려지는 발전소 온배수가 수백억t에 달한 것으로 지적됐다.극히 낮은 재활용률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 6사가 지난 30여 년간 온배수 어업 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한 금액은 8400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
전남 고흥의 한 주택 내 화재 추정 현장에서 발견된 60대 세입자가 숨졌다.10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4분께 고흥군 도양읍 한 주택에서 세입자 A(69·여)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의식·호흡은 있었던 A씨가 소방 헬기를 통해 충북
내년 광주지역의 직업훈련 수요 조사 결과 구직자는 경영·행정·사무직, 재직자는 돌봄서비스직에 각각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는 8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
새벽 광주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거주자가 숨졌다.8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중 1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1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1층에 살던 50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