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18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5건으로, 이 가운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4건으로 51.4%나 차지하고 있다.특히, 부주의 화재 가운데서는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지
고용노동부가 근로자 8명의 사상 사고가 발생한 여천NCC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18일 고용부에 따르면 광주노동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여천NCC 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오전 9시26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 3공장에
17일 오후 3시 29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단지에 정차 중인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8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차량 운전자가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 또 운전석 등이 타거나 그을렸다.소방당국은 운전석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전남대학교 학내 창업기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를 손쉽게 채취할 수 있는 '구강 가글법'을 개발, 시장에 상품까지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 내 창업기업 ㈜바이오쓰리에스는 가글(gargle·특정 물질을 머금고 입 안을 헹구는 일)을 통해
특정 회사의 안과용 의약품만 처방해주거나 현금 결제를 대가로 사례금을 받아 챙긴 의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3단독 오연수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과 의사 A(50)·B(51)씨에게 각 벌금 500만 원·1000만 원과 추징금 992만 원
광주·전남 곳곳에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오는 17일까지 최고 7㎝의 눈이 내리겠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남 서해안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오는 16일 오전까지 곳곳에 내리던 눈은 16일 낮 동안 잠시 그치겠다. 이어 오는 17일 오전에는 광주와
해방 후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통해 일본의 만행을 꼬집는 다큐멘터리 영화 '보드랍게'가 광주극장에서 개봉한다.▲ 광주극장은 위안부 삶을 다룬 영화 '보드랍게'를 비롯해 '리코리쉬 피자' '시라노'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것'을 순차적으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의원은 11일 "광주시는 시급히 전체 아파트 관리업체 비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미 갈등이 심각한 10여 개소 아파트는 광주시 감사조례에 따라 감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광주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600명을 넘어섰다.11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일일 확진자는 광주 1408명(해외유입 3명)·전남 1241명(해외유입 7명) 등 모두 2649명에 달했다.광주는 지난 4일 처음으로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영호남 화합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각 정당별 후보 초청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구경북언론인회와 광주전남언론포럼도 공동으로 참여한다.역대 선거 사상 영호남 언론단체가 동서 화합
광주 동구가 충장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 동구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충장로와 지하상가를 잇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동구는 호남 최대 상권을 부
지난 4일부터 기록되고 있는 광주지역 1000명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째 이어졌다. 중증환자도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10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1422명·해외유입 5명 등 총 1427명을 기록했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수습작업이 한 달 만에 마무리되면서 해당 아파트 단지의 철거와 재시공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붕괴된 201동만 철거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으나 입주 예정자들이 전체 철거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데다 정밀 안전진
광주 서구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사고가 한 달여 만에 매몰 노동자 6명을 수습했으나 모두 숨졌다.8일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화정아이파크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에 맞서 20만 명 가까운 감염취약계층과 이동약자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지원하기로 한 광주시 계획이 초기 물량 확보 실패로 차질을 빚고 있다.광주시는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고, 수급 불균형으로 조기 배급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8일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