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문 중앙에 '학생독립운동 기념비'가 우뚝 서 있는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학생들이 개교 100돌을 맞아 선배들이 마련해 준 독도 탐방 행사를 마쳤다.4일 나주노안초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4~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체
광주와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 은행인 광주은행과 iM뱅크가 양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은행은 지난 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iM뱅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
강진군이 추진한 누구나 반값 여행으로 상가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강진군과 한국관광데이터랩 공식 통계 등 따르면, 군은 지난 8월 카드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시 한번 ‘반값 효과’를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구급대원 51명이 폭행 피해를 입었으나 가해자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공무 중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5
전남도가 조선시대 지어진 나주 척서정 등 7건을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정 유산은 불교미술, 고문서, 지역 생활유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4일 도에 따르면 나주 척서정은 고려 후기 무신 정지(1347~1391년)의 충절을 기리기 위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운전자와 운전자의 도피 생활을 도운 또래 조력자가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운전 도중 오토바이를 치어 사상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를 받는 김모(
전남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7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4분께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119구조대는 수색에 나서 신고 접수 33분 만에 호수 물 위에 떠있는 A(53)씨를 발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다툼까지 벌인 제주 모 파출소장과 직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감 A(50대)씨와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경위 B(50대)씨에게 각각 정직 2개월과 해임
제주도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2011년 1월1일~2024년 8월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도 자체 지원으로 60~64세, 감염취약시
제주도가 주최하는 제1회 나무포럼이 오는 11~12일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열린다.나무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숲과 정원의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
울산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4일 센터 1층에 '에코워싱 울산'을 개소했다.에코워싱 울산은 지역에서 처음 실시하는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서비스를 담당한다.세척 시설 2개 라인과 자외선 살균 소독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1만개의 다회용기
경남 양산시는 관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분석해 범죄예측 도구를 개발하고 3개월간의 시험운영을 통해 범죄예측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 도구는 다양한 범죄와 사건 데이터를 분석해 유형, 지역, 시간대별로 예측한다. 또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이 특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1월29일까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해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마약 관련 수사를 받게 되자 사건 제보자에게 수차례 협박 편지를 보내 진술을 번복시키려고 한 혐의로 부산의 조직폭력배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단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부산 금정구청장 재선거 후보 단일화 방식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중앙정치에서 자기들이 해온 정치적 야합을 하기 위해 아름다운 땅 금정에서 단일화쇼를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