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국정원)은 12일 우주안보 역량을 제고하고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 채널인 '뉴 스페이스 크루'를 출범했다고 밝혔다.'뉴 스페이스'라는 명칭은 정부 주도 우주개발을 일컫는 '올드 스페이스'와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붙여졌다.출범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할 '김건희 특별검사법' 수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내놨다. 특검 후보 추천권은 대법원장에게 부여하되 야당이 '비토권'을 가지는 방식이다.12일 민주당 원내 지도부에 따르면 민주당은 앞선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바탕으
임의로 어선의 출력을 조작해 조업을 해온 중국 어선이 해경에 의해 적발, 나포됐다.목포해경은 기관 출력 변경 내역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을 한 혐의(경제수역어업주권법)로 중국어선 A호(217t, 쌍타망, 승선원 10명)를 나포했다고 12일 밝혔다.A호는 지난 11일 오후
강진군은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확충 사업비로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생활관 증축 사업은 현 연수원 부지에 2026년까지 64실 규모의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한다.이로써 기존 2인실 40실에서 총 104실 모두를 1인실로 확대 운영이 가능해지며, 교육생 수
전남 나주의 한 농촌 주택에서 도박을 벌일 것으로 의심받는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대거 붙잡혔다.12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31분께 한 농촌 주택에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서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일요일 야간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은퇴자금 등 40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투자자 모집에 나서는 등 A씨와 함께 범
전남 순천시 신대도서관이 '2024년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11일 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부와 전남도가 도내 4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기관평가에서 신대도서관을 포함한 4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평가는 예산, 장서, 사서
광주시가 지원 근거 없이 고위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에게 전용차량을 배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채은지 광주시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1일 광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지원 근거도 없고 대상도 아닌 기획조정실장에게 전용차량을 배정한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전남 여수시의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지로 '월내동 2의 2 일원'이 확정됐다.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은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1일 350t 소각시설 ▲1일 150t 음식물 처리시설(통합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리에 5400㎡ 규모의 '무안으로 오개 반려동물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반려동물 놀이터는 소형견 및 대형견을 구분해 야외 놀이시설, 녹지시설을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무안에는 그동안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
5·18민주화운동 당시 얻은 정신적 손해배상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보완 필요성이 유공자들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다.5·18기념재단과 5·18 단체(유족회·부상자회)는 11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5·18 정신적 손해 국가배상 청구 소송의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운전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11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남구 백운동 백운교차로 주변에서 덤프트럭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덤프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주변 빗물받이도 치었다.이 사고로 덤
전남 여수와 순천, 광양시장이 11일 머리를 맞대고 도시간 상생을 다짐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8차 정기 회의가 11일 오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3개 시 행정협의회는 지난 7월 정기명 여수시장이 협의회장직을 맡은 뒤
광주·전남지역 인구 유출 현상 지속으로 지방소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2024년 3분기(7~9월) 지역경제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광주 1661명·전남 736명 등 총 2397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이는 수도권을 비롯
전남도가 12조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올해 본예산 12조2462억 원보다 2974억 원, 비율로는 2.4%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