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 경찰관을 위협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A(27)씨를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15분께 청원구 사창동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한
충북 제천의 대표 봄축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천시는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초 열렸으나 최근 연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이번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후 6시 기준 충북 8개 선거구에서는 1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오후 6시 마감까지 각 정당 후보와 무소속 출마자 등 23명이
충북 청주시는 침체된 옛 도심 상권을 되살리고자 자율상권구역을 지정·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지정 요건은 상업구역 50% 이상, 점포수 100개 이상, 사업체·매출액·인구 지속 감소 지역이다.오는 10월까지 상권 실태와 동향 등을 분석한 뒤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선정할
'투표율이 60%를 초과하면 민주당이, 60% 미만이면 국민의힘이 이긴다.'충북지역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선거전문가들이 쓰는 말인데, 공식처럼 통한다.21일 22대 총선 정보를 업데이트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19~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분석해 봤다.세
충북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가 20일 발대식을 열고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구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이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한 철도대책위(위원장 여용주)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민관 합작 산업단지 건설사업 '독박' 채무보증 논란에 휩싸인 충북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추진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20일 충주시에 따르면 드림파크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자금 770억원을 대출할 때 시가 대출채권
충북도가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도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영환 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고근석 충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5선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 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충북 충주시의 770억원 채무보증이 공익 감사 대상에 오르게 됐다.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와 충주시민참여연대는 19일 "충주시의 D산단 조성사업 PF대출금 지급보증 행위에 대한 공익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시민 혈세를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발 공천 파동이 불거졌다.도당 경선에 공모한 후보가 심사 과정에서 모두 배제되고, 공무원 출신 여성이 전략공천 대상자로 추천됨에 따라 그 배경에 의문을 낳고 있다.현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집단 사직에 나서려는 의과대학 교수들을 향해 "강의실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대학에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을 허가하지 말고 중단된 수업을 조속히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대학교를 찾아 고창
충북도가 '디지털 대전환'에 나선다.2027년까지 9700억원을 투입해 6대 분야,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속화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충북 반도체 산업이 봄바람을 맞고 있다.기나긴 침체의 터널을 달린 끝에 20개월 만에 월별 최고 수출액을 경신하는 등 수익 개선이 본격화할 조짐이다.18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은 8억38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했
22대 국회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활동이 미흡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8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대표 12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8%가 '22대 국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입법 활동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