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싸움을 벌이다 상대방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57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B(40대)씨와 싸우던 중 그를 숨지게 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경찰에 재차 불려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정 시장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출석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정 시장은 지난 2018년 치러진 6·13 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태국 이주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의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에 대해 문 전 대통령에게도 기일통지를 보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대통령비서실 A행정관에 대해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이 오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공판기일 전
전북 남원시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과 관련해 전북도기념물인 '남원 초촌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시는 남원 초촌리 고분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초촌리 고분군 사적지정을 위한 자료확보를
"문다혜씨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쯤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떠났습니다. 그 뒤로 소식은 몰라요."마을주민들에 따르면 문다혜씨는 2016년도 이후 수개월간 이 별장에서 생활하던 중 문 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자 제주 생활을 정리했다고 한다.이후 태국과 청와대에서 생
기관의 눈을 피해 암호화폐 채굴을 자행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실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절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연 소속 A실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실장은 지난해 2월27일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전북 남원시의 역점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시는 지난해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친 후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연구비 유용 의혹으로 구속돼 수사를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석방됐다.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이 총장의 구속적부심에 대해 조건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구속적부심은
검찰이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7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3)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전북 군산의 한 식당서 락스가 섞인 물을 마신 일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6일 군산소방서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옥산면의 한 식당에서 A(79)씨 등 일가족이 식사를 하던 중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 등은 식당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시기 등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소환 조사는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5시20분께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됐
검찰이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긴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22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공판에서는 이 교수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결
북 고창에서 태어난 아기 황새 4마리의 이름이 '노을·푸름·오순·도순'으로 확정됐다.2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4년 고창 아기 황새 4마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노을·푸름·오순·도순'이란 이름으로 결정됐다.공모는 지난 4월에 태어난 고창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