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쪽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후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이 대표에게 우리 당과 대통령이 배울 게 참 많다"며 "(이 대표는) 겉으로는 화합, 탕평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4월 '국가기술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 등 잇단 기강해이 사건이 일어난 것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피해를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영중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는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방위사업청은 올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체계개발사업'을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전술지대지유도무기-II는 현재 양산 중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 대비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대되고 생존성 및 작전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는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보합을 유지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9월1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6.8%로 조사됐다.이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2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에 "새만금 기본 계획을 다시 짜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한 총리는 새만금 기반시설(SOC) 등 개발 사업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최근 지시했다고 한다. 새만금 개발사업에는 윤 정부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이 김정은 일가에 대한 불평분자 색출을 위한 비상설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17일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유상범 정보위 간사는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은 북한 당국이 지역당 산하에 불평분자 색출을 전담하
'백현동 아파트 특혜 개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진술서 요약본을 공개하며 혐의를 반박했다.이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당원들에게 전하는 입장문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인 진술서 요약본을 올리면서 "1원 한 푼 사익을 취한 것이 없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현지시간)미국 매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7일 출국한다.한미일 정상이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단독 정상회의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찾는 건 이
프랑스 유력 매체인 일간 르몽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놓고 공금 집행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사태가 악화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는 '태풍 피해를 본 스카우트 잼버리가 한국에서 정치적 폭풍으로 변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조수진 국민의힘의 지역 사무실 임대 계약 특혜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 조사에 들어갔다.앞서 JTBC는 전날 조 의원이 자신이 당협위원장인 서울 목동의 지역구 사무실을 시세보다 싼 임대료로 계약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의혹을 제기했다.JTBC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한 뒤 "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신임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상정한다. 영아 살해 유기범을 일반 살인·유기죄로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서경환(57·사법연수원 21기) 대법관 후보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유감 표명 없이 '야당의 선동과 날조'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한 방송사의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선택지는 두 개가 있다고 본다"며 "하나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