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드론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사단법인 충북드론협회가 출범했다.30일 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청주시 성화동 S459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총회는 개회선언과, 경과보고, 회장인사, 임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초대 박규성 회장은 기념사
기상청은 30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북 제천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0㎝(산지 30㎝) 이상일 때에는 대설경보다.현재 충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충북 북부에는 눈이 내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총 4곳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가 적용되는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지들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28일 중소
충북 청주시가 정원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거듭난다.시는 28일 '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정원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연구기관은 '일상 가득 청주 가든'을 비전으로 해 3대 전략, 10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정원 인프라를 지방정원과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2월에도 3.1% 상승률을 보이며 5개월 연속 3%대의 고물가 추이를 이어갔다.29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8(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6%
옛 애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고양이를 죽이고 살인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2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빌라에 거주하
충북 충주·제천·단양 지역민들의 서울 가는 기찻길이 훨씬 편해졌다. 수도권 관광객들의 충북 북부지역 관광지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판교 직통 열차가 전날 공식 개통했다.2022년 초 중부내륙선 경기 이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하수처리장 인근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인 충북 제천시가 시민 설문조사에 나선다.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비 25억원이 투입될 이 파크골프장은 천남동 시 환경사업소와 연접한 2만7425㎡ 시유지에 건설될 예정이다.공공 하수처리시설 입지로
충북 보은군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지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 단지는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한다.완공 예정은 2027년으로 단지 내 산림테라피센터
시(市) 승격 경쟁을 벌이는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정부예산 확보 경쟁에서 사이좋게 좋은 성과를 거뒀다.음성군은 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최종 확보액이 13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300억원대를 유지하게 됐다"며
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국비 1조922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올해보다 1446억원(8.1%)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주요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530억원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40억원 ▲지능형 반도체·IT 소부장
최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당시 가족과 휴일을 보내던 소방관이 시민을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41) 소방장은 지난 24일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기 위해 청주시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검경 사건 브로커'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중앙경찰학교장이 직위해제됐다.2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중앙경찰학교장인 김모(58) 치안감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김 치안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가 이뤄진 데 따른 조치다.김 치안
충북 청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 지폐를 사용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상당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된장 2000원 어치를 사면서 가짜 5만원권 지폐
충북도가 50년 만에 개방한 옛 충무시설인 당산터널 활용 방안을 찾는다.도는 충북연구원과 함께 당산터널 활용방안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청주 원도심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방안,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