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8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성남대로에서 도시가스 배관공사 중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성남대로 불정교사거리~금곡사거리 왕복 8개 차로 중 6개 차로가 4시간여 동안 통제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 분당
전국의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원을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가 22일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는 정부와 힘을 모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도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경기 평택시니어클럽에서 국고보조금 횡령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평택경찰서는 평택시니어클럽과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집행했다.앞서 경찰에 평택시니어클럽 전현직 관장이 2020년 7월께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직
6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원인은 가설구조물인 동바리(지지대) 설치와 콘크리트 타설 과정 문제로 드러났다.2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수원(국과수)은 최근 경찰에 현장 합동감식 결과를 보냈다.국과수는 사고 원인에 대해 '
검찰이 삼성전자 영업비밀이자 국가 핵심기술인 반도체 공장 설계자료를 빼돌려 중국 공장을 설립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전 임원을 추가 기소했다.20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산업기술보호법위반, 부정경쟁방지법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등 혐의를 받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20일 '중국 화동지역 초·중학교 교장단'을 초청,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했다.이날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도 더 알리기 관광투어' 일환으로 120명 교장단이 방문했다.교장단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체험장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달 SPC 계열 샤니 성남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 관련 SPC 허영인 회장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등 4개 단체는 19일 오
순찰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해 구조했다.19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순찰 근무를 하던 교통과 임도영 경위와 서준현 순경은 이천시 호법면 안평삼거리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로 차량 한대가 옆으로 넘어져 있는
경기도는 1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오는 20일까지 3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기 오산시의회가 오산시체육회장과의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진퇴양란에 빠진 모양새다.보조금단체인 시체육회에 대한 직접적 감사권한 등이 없는 시의회가 시체육회장을 압박할 묘수마련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권재 시장의 역할론과 본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인 'RE100 플랫폼 구축' 예산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전액 삭감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질타를 받으며 무산 위기에 처했다. 도가 예산 부활을 호소하자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RE100
경기도가 가을철 성육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도, 시군,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한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연안(바닷가) 어업의 경우 연안해역에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등 3척을 투입해 포획 금
오산시의회가 시체육회와의 갈등으로 무기한 정회를 선포하자 오산시 소속 공무원들은 이번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분위기다.공무원 소통공간인 익명 게시판에는 시의회의 무기한 정회 결정을 비판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게시글 중에는 시의회의 무기한 정회 결정을
검찰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시민에 대해 정당한 행위임을 인정, 명예회복 조치에 나섰다.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희영)는 14일 1980년대 군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 등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4명에 대해 '죄
경기 오산시의회와 시체육회와의 갈등 탓에 오산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오산시도시공사 설립조례안' 의결이 무기한 연기됐다.오산시체육회가 13일 오산시의회의 명분없는 예산삭감에 항의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자 오산시의회가 오산시장에게 시체육회장 자진사퇴 및 재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