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연대, 부산참여연대,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로 구성된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가 4일 선전전에 나섰다.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촉구하기 위해서다.이들은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출근·중식 선전전과 1인 시위를
식당 앞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주경태)은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0일 오후
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캠핑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시민단체에서 "솜방망이 처벌에 면죄부까지 줬다"고 주장하며 구청에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4일 자료를 내고 "감사원은 건축법 위반 관련 감사 결과 불
경북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재사용 배터리를 시험·검증하는 'BaaS 시험 실증 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272억원을 들여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센터는 6개 동 규모로 27대의 시험·평가 장비를 갖추게 된다.폐배터리
수확기에도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정부의 쌀값 안정대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락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저가매입 등 시장교란 행위로 적발되면 정책 지원금을 깎는 등 불이익을 시사했다.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가격 왜곡 해소가 급선무라는 판단에 칼을 빼든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며 45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다.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인 국제유가 영향으로 석유류 하락세가 두드러진 반면, 이상기후 영향으로 채소류 물가는 2년 만에 가장 높게 뛰어올랐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10월
뇌·심혈관 보험을 다수 가입하고 허위 진단서 발급을 통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보험설계사, 의사, 피보험자 등으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주범인 보험설계사 A
전북 정읍의 한 동물보호활동단체 대표가 유기견 치료비를 사적으로 유용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은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된 동물보호단체 대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유기견 치료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았지만 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직 행정관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준항고가 대법원에서도 받아들여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1일 검찰이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한 준항고 인용 결정
꾸중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에게 선고된 징역 20년 형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 부착명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
충북 단양군은 대성산 산림욕장에 3㎞ 맨발 숲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발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군은 맨발 숲길 조성을 지난 2일 대성산 함께 걷기 행사를 열었다.김문군 군수와 맨발걷기 국민운동 본부 박동창
충북 제천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A(20대)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0시50분께 제천시 중앙로2가의 한 거리에서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저지에도 40여분간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들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점검했다.중수본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던 ASF가 연중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겨울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
지난 2일 강원 화천 북한강에서 발견된 30대 여성의 시신과 관련, 30대 영관급 군 간부가 같은 부대에 근무한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30대 후반 현역 영관급 간부이고, 피해자는 지난달 말까지
강원 동해시는 11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야간개장을 한다고 4일 밝혔다.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수변공원, 묵호항 등을 잇는 묵호권역 관광벨트의 구심점 역활을 하는 곳이다.지난 2021년 6월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