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푸드트럭 운영 과정에서 잘못된 유권해석을 내린 충북도에 주의를 통보했다.감사원은 '충북도 청남대 불법 운영 관련' 감사를 진행한 결과 4개 사항에서 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문의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선군립병원이 개원했다.23일 정선군에 따르면 2022년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병동 증축을 추진해 올해 8월 병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군립병원 운영 정상화를 알리는
강원 평창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학교 밖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 참여와 개인 성취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건설하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산자부 승인도 안난 상태에서 56번 국도 이설도로 건설에 이미 착수해 전국 최대 잣 생산지인 홍천의 잣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있다.24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뽕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보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화학생물연구센터 성낙균 박사팀이 동국대 이경 교수팀과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뽕나무 뿌리 추출물에서 저산소 상황에서 고형암의 생장을 돕는 단백질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항
충남 배 주산지인 천안 배농가 절반 이상이 일소(햇볕데임)·열과로 인한 낙과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생산량 감소에 더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길도 사각지대에 놓이면서다.일부 농가들은 재해보험의 현장 반영 미흡과 높은 자기부담비율을 지적하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2
충남 태안군이 11월과 12월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0여팀을 대상으로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24일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
세종시가 23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인근 조천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정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협업기능 부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방송으로 고통을 겪는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을 위해 방음 시설 설치, 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버스 투입 등 조치를 내렸다.김동연 지사는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
23일 오후 2시43분 경기 안성시 한 전기 패널 수리 및 판매점에서 50대 여성이 철제 캐비넷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철제 전기 패널을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 중 옆에 있던 캐비넷이 쓰러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게차 인근에서 신호수로 일하고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이 조성된다.23일 시에 따르면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에 들어서는데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
자녀가 학교폭력사건에 연루된 경기 성남시의회 A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B초교 후문에는 23일 학생들이 등하교때까지 근조화환 100여개가 늘어서 있다.이중 일부 화환은 전날 오후 7~8시 전후로 정문쪽 인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고교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인천 부평구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휴대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잇는 지상철도 전체 구간 6개 노선이 지하화된다. 선로 부지에는 약 37만평(122만㎡)에 달하는 녹지 공원인 '제2의 연트럴파크'가 조성되고, 역사 부지에는 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복합개발이 추진된다.서울시는 23일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와 사당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 2곳에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1일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지는 홍제동 9-81일대 개미마을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