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저렴한 가격에 해주겠다는 거짓말로 공사비를 챙긴 후 정작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5단독(판사 박상곤)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피해자 B씨에게 아파
해상풍력터빈 실증기술 개발 사업비를 뜯어내고 연구원들의 연구비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장호 군산대 총장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수의계약 발주 공사 925건 중 98.9%인 915건을 지역업체와 계약했다.지역업체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 마을을 찾아 노인과 한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연탄 배달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직원 가족 86명이 참여했다.전북대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며느리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9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9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18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며느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통합 시군 조례'를 제정, 도민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거세게 반발했다.완주군의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통합은 민간 차원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매번 강조해왔다"면서 "지난 19일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시군 상생발전에
전북 전주의 육군35사단 임실 이전 당시 기존 35사단 부지의 개발이익금을 임실군이 배분받기로 했던 협의 내용을 근거로 임실군의회가 전주시를 향해 빠른 정산을 촉구하고 나섰다.임실군의회는 전날 열린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에코시티 개발이익금 정산 촉구 결의안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장수)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을 상대로 '예산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전북문화관광재단 노조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전인 지난달 2일과 7일 요구자료를 위한 설명자리에서 "인사 내용이 정리가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종일 춥겠다.한파경보 3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 6개 시군(고창, 정읍, 순창, 전주, 완주, 익산)에 발효됐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내외(동부 15도
14일 오전 9시18분께 전북 익산시 현영동의 한 육류 도축·가공 업체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씨가 레미콘 타설 펌프차의 붐대에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언론에 발표하기 전까지 도의원들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이 이유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여자친구의 전 남편과 몸싸움을 벌인 뒤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상해를 입힌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방법원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
전북의 태조 이성계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관광사업으로 활용하겠다던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추진 초기부터 자체 연구용역에 참여한 인물이 만든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 2020년 전주가 '태조의 본향'임을 알리
전북 고창군에서 임산부와 출생아 수가 올들어 소폭이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10월말 기준 153명으로 지난해 전체 임산부 122명에서 25%가 늘어났다. 출생아 역시 지난해 전체 137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40명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8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증-응급 희귀질환 중심 병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개선과 의료의 질 제고,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