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열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후 하루 약 15만대가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한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시의회 김혜지(국민의힘·강동1)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등법원이 오늘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 후보간 가상 대결에서 정근식 후보와 조전혁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경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여론조사 기관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 의뢰로 9월30일~10월1일 서울 거주 만 18세
휴일 중 50대 탈장 환자가 가까운 광주·전남 병원 9곳에서 진료 받지 못하고 헬기로 서울까지 이송돼 4시간여만에 치료받았다.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8분께 전남 나주시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궁 수술을 받은 뒤 탈장이 발생했다'며
30일 오후 2시50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미콘 차량이 추돌했다.이날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 등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고 한 30대 탈북민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 남단까지 운
'대포 통장'을 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거래하는 경우 최대 징역 4년을 선고할 수 있도록 형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134차 회의를 열고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양형
10·16일 재보궐선거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판이 3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불꽃 대결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격전지답게 첫날 거리 유세부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들이 총결집한다.영광군민의 표심을 사로잡을 각
광주와 전남지역에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전 체감기온이 10도 내외로 약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기온 분포는 오전 13도~17도, 오후 20도~23도 이
바다 위에 떠있는 풍선을 건지기 위해 물에 들어갔던 초등학생이 숨졌다.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과 119구조대는 헬기와 경비정
1일 오전 10시28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 해상 갯바위에서 근해채낚시어선 A호(69t급)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완도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주변 민간구조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현장에 도
전남 해남의 한 밭에서 작업을 하던 5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1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께 해남군 송지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 밭에서 A(58)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광주보호관찰소 무도실무관 1명이 감시·감독해야 할 전자발찌(위치 추적 전자장치) 착용자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29.5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보호관찰소
전남지역의 외국인 인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9월호에 수록된 한국은행 목포본부 김민수 조사역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남지역 외국인 수는 전년 말 대비 1만3000명이
전남도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신규, 관외자 등 7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장 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농산물 판매 정보 확인 등을 추가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