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위장전입했던 사실이 12일 드러났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강 후보자 아내는 개인 과외 교습을 위해 지난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했다.교육청규정에 따라 개인과외교습자업은 학습지의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불리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김기현 대표도 이번주 내에 결단을 내릴 전망이다.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장고에 들어간 김 대표는 내년 총선 불출마·험지 출마 선언뿐만 아니라 대표직 사퇴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미국 재무부가 대러시아 제재 위반 기관·개인을 제재하며 한국인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러시아 무기 조달 등에 관여한 280개 개인 및 기관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당론을 띄운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이라고 비판하자 당 안팎에선 '586 정치인 청산론'에 대한 요구가 나왔다.김 의원은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을 탈당해 다른 캠프로 갔던 전력이 있는데 이번 발언이 586 세대
네덜란드에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가 신설된다. 한국 반도체 관련 학생 및 재직자들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본사는 물론 에인트호벤 공대가 제공하는 교육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위치한 ASML사에 안덕근 통상교섭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광주와 전남에서 3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 17명, 전남에서 18명의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절차를 마쳤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9명, 진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 16개 선거구 중 13개 선거구에 36명이 등록했다.창원시진해구, 통영시고성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3개 선거구 등록자는 없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창원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지지자가 도의원과 기자 테러를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진희(비례) 도의원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박 의원은 김 지사의 지인 A씨와 B씨를 살인예비음모와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그는 김 지사의 고향인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이달 중순까지 정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행안부가 제출 자료 검토를 이유로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치자, 경기도는 "시간끌기로 밖에 안 보인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2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빠르면 다음주 '시도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지원에 관한 특별법'(메가시티 지원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조 특위위윈장은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5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시도통합 및 관할 구역 변경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청년층 표심을 공략할 1호 정책으로 월 20만원대 공공기숙사 5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저렴한 비용의 공공 기숙사를 수도권과 지방에 제공해 고물가로 고통 받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된다.예비후보자 제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것으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간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다.다만,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 뜻을 밝히자 "당내에서는 김기현 대표도 불출마한다는 게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하 의원은 "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주류 희생'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은 밝히지 않아 시간 끌기용이란 지적이 나온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미국 한 매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례를 조명하며 독재자로선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10일(현지시간) '김정은은 우는 모습이 목격된 몇 안 되는 세계 독재자 중 한 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대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