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은 2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과거 갭투자에 대해 "자금 출처나 또 원천을 다 따져서 어떤 식으로든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강민수 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문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민생협의체)를 출범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양당의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기구를 운영하기로 합의한지 1달여만이다.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
북한은 28일 한국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이륙해 평양으로 비행했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이날 북한 주민들도 보는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방성 대변인은 27일 "수도권 령역에서 발견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리륙 지점과 침입 경로, 침입 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매년 10월 25일을 국가기념일인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독도 및 동해의 영토주권 수호에 관한 법률안'과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등의 설치 및 사용 금지에 관한
러시아군이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한 북한 미사일 파편에서 서방 부품이 다량 발견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우크라이나의 반부패위원회(NAKO)가 지난달 7일 러시아가 공격한 폴타바 지역 미르네와 빌리키 인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당 대표가 원내외를 총괄한다'는 한동훈 대표의 주장에 대해 "원내대표로서 저의 역할은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특별감찰관 추진 여부를 두고 불거진 원내대표
정부는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이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을 비준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외교부 당국자는 25일 "정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이뤄지는 와중에 러시아가 북러 조약 비준을 진행시키는 것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포인트 내린 20%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같은 조사 기준 6주 전(9월 2주차) 기록했던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와 동률이다.여론조사 전문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북괴군 폭격 문자'를 주고받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히틀러 같은 전쟁광" "소시오패스적 발상"이라며 사퇴하라고 거듭 압박했다.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윤석열 정부의 '신북풍몰이'로 규정하고 긴급 규탄대회를 국회 본청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0%로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10월 4주차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0%였다.이어 조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새만금 SOC 사업에 총 1088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54억원에서 600억원 이상 증액된 규모다.25일 국회 국토위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년도 새만금 SOC 관련 예산으로 총
교육부가 비리 등으로 내쫓긴 사립학교 전직 운영진에게 학교법인 이사 추천권을 확대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비리 등으로 해임된 전력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 협의체에게 사립 학교법인 이사 후보자 추천권을 제한하던 법적 조항을 삭제하는 '사립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불거진 '방북 전세기 특혜 의혹'에 대한 별건 지적을 전면 부인했다.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공연 방북 전세기 항공사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는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당 관련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댱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원 구형을 유지했다.검찰은 24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 대표는 법적 대외적으로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한다"며 "당연한 말이지만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당 대표가 수행한다"고 말했다.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한 대표의 특별감찰관 절차 추진에 대해 원내 사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