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작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곤)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자격정지 1년과 징역 1년
새벽 시간대 여성 2명에게 무차별 폭행하고 성범죄까지 저지른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곤)은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
사업 연구비를 뜯어낸 혐의로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법정에 선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지숙)은 이 총장과 군산대 산학협력단 전(前) 단장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
전북 고창군 인천강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의 훼손지가 복원됐다. 연안(갯벌)과 하구(인천강), 육상(운곡습지)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 습지생태축이 됐다.30일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연기마을 일원에서는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지난
새만금 내 산업단지(산단)부지가 조만간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용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 내 총 개발용지는 291㎢다. 과거 새만금기본계획(MP)에 따라 개발용지는 농생명용지가 90㎢로 전체 용지의 30%
전북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해직자 고용승계 문제가 해결됐다. 해고통보 7개월여만이다.전북 전주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 성우건설 등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
자신의 기억과 다른 증언을 한 이유로 경비원이 일하는 경비실 유리를 벽돌로 깬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연내착공을 목표로 전북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된다.2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전북자치도 익산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인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해 27일까지 열린 이번 국화축제에는 74만명(축제위원회 추산)이 방문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불거진 '방북 전세기 특혜 의혹'에 대한 별건 지적을 전면 부인했다.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공연 방북 전세기 항공사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는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24일 오전 8시50분께 전북 진안군 용담면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캐러 등산하던 A(40대)씨가 50m 높이 바위 절벽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유진우(57) 전 김제시의원이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25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이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 심리로 진행됐다.이
공사현장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자 차량으로 도주 중 사람을 들이받은 8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8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전북지방환경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였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등) 혐의로 전북환경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께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성년 여성을 만나
22일 오후 4시55분께 전북 군산시 횡경도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어선 A호(1.99t, 양식장관리선)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다.A호에는 선장 B(60대)씨가 혼자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