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물색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편취한 부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8개월을, A씨의 아내인 B(45)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경찰이 연이은 초동수사 부실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법 집행 기관인 경찰이 음주사고와 변사 사건까지 초동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사의 자질마저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익산시 망성면의 한 제방 하천부지에서 전
외국인을 상대로 마약을 판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이 취소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했던 가루가 식품첨가제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전주지검은 "구속됐던 베트남 국적의 A(30대)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루는 식약처 성분분석 결과 식품첨가제의 일종인 '황산알루미늄암모늄
전북 장수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18분께 장수군 장계면의 한 도로에서 5t 트럭과 K5 차량이 서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A(5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전북 순창군이 오는 12일부터 11월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전북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래프
10일 오전 4시19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06㎞ 지점에서 1t 및 5t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혔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40대)씨와 5t 트럭 운전자 B(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
부모님의 나라이자 조국을 지키기 위해 말레이시아 시민권을 포기 후 자원 입대 한 특별한 군 장병이 있어 화제다.8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따르면 현재 백마여단에서 운전병으로 복무 중인 이지찬(20) 상병은 지난 2004년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다.이상병의 부모님 두 분은
전주·군산형무소 재소자들이 군경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 74년 만에 진실규명(피해자 인정) 결정됐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8차 위원회에서 '전주·군산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판단
전북 정읍에서 빌라와 원룸 등을 돌며 택배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A(40대·여)씨를 절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정읍 일대를 돌면서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에 배송된 타인의 택배를
전북 남원의 고속도로에서 K3차량이 도로에 전도돼 있던 차량과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나 6명이 다쳤다.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52분께 남원시 주생면 광주대구고속도로 44.5㎞ 지점에서 K3 차
연구비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의 석방에 대해 검찰이 항고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지난 2일 이 총장의 석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미 검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6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진안군 마령면의 한 주택에서 네팔 국적 계절근로자 A(3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목 부근 상처가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실적을 쌓기 위해 수십억원 상당의 부실·부당 대출을 공모해 실행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 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0)
전북의 고위공직자가 재산을 형성하거나 신고하는데 있어 부정행위가 적발된 건수는 62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