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9월30일부터 11월11일까지 42일간 전북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지난해 12월 전북특별법이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됨에 따라 올해 12월27일
1일 오후 4시1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K5 차량 운전자 A(3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산타페 차량에 타고 있던 B(70대)씨 등
전북에서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역 내 벼멸구 피해 면적은 11개 시·군 7200㏊에 달한다. 임실 1928㏊, 순창 1460㏊, 남원 1015㏊ 등 대체로 도내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전북자치도는 벼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연고 의원들이 이번 국감에 선봉장으로 서게 되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29일 국회 법사위에 따르면 오는 10월17일 전주지검에
29일 오후 3시41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의 해발 416m 시루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2시간15분여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8대 등 장비 20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산림당국은
한우 개체식별번호가 적힌 귀표를 몰래 바꿔 보험금을 부당으로 편취한 축산업자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축산업자 A씨 등 2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전북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염원이 전 시민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마을단위 주민들의 대표 연합체인 남원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시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될 경우 지역 경제 활
아랍에미리트와 일본, 라오스, 베트남, 브루나이 등 5개국 외신기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갯벌을 찾았다.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한 '2024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5개 외신언론인들이 지난 25일 고창갯벌과 상하농원 일원을 방문했다
청년의 전북 정착과 유입을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정주적 여건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 제언을 담은 정책브리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인구 확대
전북 군산에서 정신병원에 자신을 입원시키겠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자신의 주택에서 아내 B(70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가 자치단체 최초로 한우 정액을 직접 생산하는 성과를 이뤘다.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진행한 2024년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연구소의 후보씨수소 1마리가 선발됐다.이번 심의는
국민연금공단은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자립 준비 청년과 취업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제한경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채용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있다.또 각 시도에 위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각 지방 시·도회장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선거가 부조리로 점철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도회 측이 규정 내 부수조항을 근거로 들며 투표권을 갖는 대표회원의 출마를 가로막는 등의 권리침해가 이뤄
23일 오전 1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플라스틱 제조공장 2동(1585㎡)이 모두 타고 인근에 위치한 공장 세 곳에 불이 번지며 이들 공장 일부(총 1200㎡)가 불에 타 8억7000여만원(소
전북 고창군 특산품인 명품 땅콩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군은 23일 대산면 대성농협에서 고창땅콩의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땅콩수확기와 탈곡기 등을 이용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연회에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대성농협 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