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전북 정읍시 산내면 오두봉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굴 지역은 국군 11사단과 8사단 등이 북한 무장 공비를 상대로 호남지구 게릴라 토벌 작전(1950년 10월~1951년 5월
'수요시위'를 지키기 위한 연대 시위가 전북 전주에서도 열렸다. 전북대학생겨레하나는 13일 전북대학교 앞에서 1539차 수요시위를 열고 "수요시위는 지난 30년간 진행돼 왔으나 최근 역사를 부정하는 보수단체로부터 집중적인 공격과 방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수요
전북 부안군이 12일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보안면 이레농원(대표 박연미)에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청년농(農)담(談)’을 개최했다.김 부군수는 지난 3월부터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월별 간담회를 추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순창군의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토종종균을 활용한 발효한방 제품 개발에 나선다.7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자임당바이오와 발효한방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내 발효 종균·효모 개발·생
전북 전주시가 시민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전주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시내 곳곳에 디지털배움터를 마련하고 교육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교육
돈이 필요하자 아버지의 농기계를 훔쳐 중고시장에 내다 판 철없는 10대 아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고창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19)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3월 21일과 4월 1일 모두 2차례에 걸쳐 아버지(50) 소유
전북 진안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변화에 대응하면서 취업경쟁력 향상, 인력자원 육성 등을 위해 '천년배움 1인 1자격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시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군민이 희망하는 자격증 교육 및 역량 강화 강좌
전북 전주시가 노·사·민·정을 기반으로 탄소산업 분야 상생 일자리를 창출할 탄소산업상생협의회를 열었다.전주시는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선점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탄소산업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승수 시장과 강동화 시의장
전북농협은 ㈜다온정보기술과 4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다온정보기술은 다수의 스마트팜 시공실적과 관련 특허를 보유한 전북 소재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북형
전북 완주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4일 완주군은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과 청년후계농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청년후계농 35명과 현장지원단 4명이 참석해 농촌 정착을 위한 개선사항 등
전북 전주시는 지난 3월14일부터 4월1일까지 서노송예술촌 내 뜻밖의 미술관에서 진행된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에 8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고(故) 백남준 작가가 1977년 발표했던 LP 음반 제목 '나의 환희(축제)는 거칠 것이
전북 장수군이 귀농 활성화를 위해 농업창업·주택구입비를 융자 지원한다.장수군은 청사에서 '귀농 농업창업자금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면접평가를 통해 올해 상반기 귀농인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군은 귀농 정책자금을 6개 농가에 13억5200만원을 지
전북경찰청은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3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단속은 서민의 생활안전을 침해하고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실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4월 지정 만료 예정이던 전라북도 군산에 대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을 1년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전라북도 군산은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2018년 2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