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우회전하는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2시25분께 양산시 평산동의 교차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평산파출소 방향으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기습적으로 인상해 소상공인들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 민간배달앱 탈퇴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연합회는 한국외식업 김해지회,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시지부 등과 민간배달앱을 탈퇴하고 공공배달앱 동참 운동을 적극
경남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17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5시 진주성 촉석문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부·지자체 주요인사, 관계기관장, 봉사단체장 등과 시민 500여명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은 10월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를 입원 환자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 기기의 도입은 AI 기술을 이용해 병동 환자들의 심정지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를 통해 중증
24일 오전 7시5분28초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22도, 동경 128.6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경남 지역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Ⅲ(3)이다. 이는 실내,
호우특보가 내린 경남 김해에서 한 남성이 도로가 침수돼 차량 위에 고립돼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해 실시간 제네시스 아재2'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검은 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도로가 침수되자 차 보닛 위로 대피해 있는 모
경남 남해군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관광인프라 시설 추진 등 민자유치 1조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22일 남해군에 따르면 민자유치 1조원은 장충남 남해군수의 대표공약이다. 군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해 그 동안 준비해 왔던 대규모 SOC사업과 관광인프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를 오는 21일부터 위탁받아 관리한다고 19일 밝혔다.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했으나, 2021년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이번 제1회 선거부터는 관할 구·시
"마치 드라마 같은 일이 생겼다. 추석에 큰 선물을 받은 거 같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35년 전 다섯살 무렵에 집을 혼자 나섰다 길을 잃어버려 양어머니 밑에서 자란 여성이 유전자(DNA) 분석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졌다.19일 진해경찰서에 따르
경남 진주대첩 역사공원 공원지원시설 명칭이 '진주성 호국마루'로 최종 선정됐다. 진주시는 9월말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 역사공원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진주대첩 역사공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18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단감에서 노린재류·나방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경남농기원 단감연구소는 올해 8월 평균기온은 27.9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되기 시작한 1973년 이후 역대
경남 김해시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완료된 가동교차로에서 사촌교차로 구간 9.44km를 13일 개통된다.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한림~생림간 공사는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서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까지 14.34㎞로 사업비 4822억원 규모이다.지난 200
지난해 12월6일 전국 최초로 개소한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도민의 골든타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으로 개소된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응급환자의 이송 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조정을 지원하고 있다.상황실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는 지방의회의 역량 개발을 위해 기초-광역의회 간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지방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경남지역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이 남조류 세포수 조사 결과, 8월16일 칠서(남지) 지점 340만cells/㎖, 8월28일 12만cells/㎖ 등으로 발표한 데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12일 낙동강청에 따르면 환경부